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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당 ‘중약’커피점 오픈, 하루 판매량 천컵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1.20일 10:06
◉ 구기자 라테 아가위 진피 미식 음료 젊은이들 중 인기

◉ 중의약 현대화 산업화 진척에서 새로운 돌파를

지난 5년 간 중의약 발전은 ‘쾌속도로'에 들어섰다. 국가중의약관리국의 통계에 따르면 2019년말 전국적으로 중의류 의료위생기구 총수가 6만 5,000개를 초과해 ‘12.5’말에 비해 41.4% 증가했다.

이외 중의약은 현대화, 산업화의 진척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왔다.



‘중약’커피  젊은이들이 선호

북경 동3환에 있는 한 ‘왕훙’커피점, 주말마다 손님들로 꽉 차 있었다. 이 커피점의 인기메뉴는 중서 결합 음료 구기자 라테(우유), 익모초 장미 라테, 아가위 진피 미식 등이다. 이 같은 음료의 하루 판매량이 1,000컵 이상이다. 중초약을 첨가한 커피가 젊은이들 속에서 류행하는 소비의 한가지 품목으로 되였다.

이는 전통적인 중약방에 대한 인상과 완전히 다르며 상상 외로 백년 로자호(老字号) 동인당에서 개설한 중의 건강음료 체험점이다. 이 체험점을 오픈하게 된 것은 중의약에 대한 더 많은 젊은이들의 료해를 깊이 하기 위해서이다.



중서의 결합으로 세계에서 중의를 알도록

중초약 커피가 류행됨은 소비시장의 변화를 말하며 전통적인 중초약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딤과 함께 독특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저녁 10시 반이지만 북경의 한 중의관은 여전히 환하게 등불이 켜져있다. 채전경의사는 한창 온라인 진료를 하고 있었다. 영상 대화를 하고 있는 상대는 해외에 있는 위병환자이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채전경의사는 영상을 통해 해외에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에서 중의약이 발휘한 독특한 우세를 빌어 구미의 적지 않은 나라의 중의진료소를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났다. 중약편(饮片)과 중약처방 과립에 대한 판매량이 배로 증가하면서 중약재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근 2년 사이 우리 나라는 이미 로씨야, 벨라루씨, 뚜루크메니스딴 등 나라에서 감초, 인삼, 청백, 판람근 등 중약재 재배를 하고 있다. 몽골, 우즈베끼스딴 등 ‘일대일로’연선 나라와도 협력합의를 체결했으며 2,000헥타르 넘는 중초약재재 계획을 세우고 있다.

벨라루씨에서 중국 기업과 당지 정부는 중벨 산업단지를 빌어 중의약 구아연구협력중심을 세워 벨라루씨에서의 중초약 산업을 추진하려 한다.

중의약 발전 현대화, 산업화에로



국내 여러 병원의 중약방에서는 인공으로 약을 짓고 달이고 하는데 많은 인력을 소모한다. 제남의 한 병원에서는 환자가 약처방을 제출해서부터 다 달인 약을 손에 쥐기까지 한시간 좀 넘게 걸리는데 이는 자동화 제약기계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2,000여개 전기기기, 칩, 8,000여개의 감응신호 장치가 함께 작동하면서 무인 중약방에서는 3초 만에 소포장 탕약이 나온다. 5G와의 융합을 통해 의사는 또 컴퓨터 혹은 휴대폰의 원격 진단을 통해 환자에게 처방을 떼주고 약을 조제(配药)해준다.

자동화 제약기기가 무인화 지능중약방에서 약을 달이는 과정은 완전히 옛날 약 달이는 방법을 모방해서 달인다. 물을 얼마 붓고 얼마동안 약을 담그어놓으며 약을 달이고 무게를 달고 하는 등 자동적으로 처방 류형에 따라 약물 용량을 계산해주고 동태적으로 조절해준다. 약액 수량, 약액 농도를 표준적으로 달여내 약품 질과 약효과가 더 좋도록 해준다. 대형 자동화탕약제조 설비로 24시간 중단하지 않고 작동하면 하루에 만 8,000여개의 중약을 달일 수 있다.

왕훙음료, 중초약의 국제화 재배 시험에 이르기까지 중의약 현대화, 산업화, 국제화의 시험이 한창 진행중에 있다. 이는 정책과 법규의 지지가 없이는 이루어낼 수 없는 것이다.

오늘날의 끊임없는 혁신과 돌파는 과거의 중의약으로 하여금 발랄한 생기를 띠게 하였으며 〈‘건강 중국 2030’ 계획요강〉중에서 제기한 것처럼 중의약의 독특한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중의약 봉사능력을 제고해 중의약의 계승, 혁신을 추진할 것이다.

 / 출처: CCTV재경 / 편역: 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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