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시중의원에서 접수 관리한 길림국금방창병원이3월29일 이른 새벽부터 처음 받아들인 316명 코로나 전염병 감염자 가운데서 4월 1일까지 269명의 핵산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타났고 그중 243명이 퇴원표준에 도달했다. 감염자의 중약 사용률이 100%, 비교적 괜찮은 치료효과를 거두었다.

길림성중약전문가팀 성원이고 장춘시중의원 부원장인 석귀군은 병원의 우수한 의무진을 무어 코로나 전염병을 치료한 림상경험을 결부하고 중약으로 병독성 전염병을 치료하는 규칙과 경험을 총화한 동시에 이번 전염병이 발생한 계절성 특점과 북방의 기후 특점과도 결부하여 오운륙기(五运六气), 상한론 등 중의약 전통 경전 리론을 운용함과 동시에 중의약 치료방법을 과학적으로 운용해 이번 전염병퇴치의 승리를 거두는데 힘을 이바지 했다.

석귀군은 장춘시중의원은 국가의 전염병퇴치 지침을 따르는 기초상에서 중약 복방인 ‘마황 계지탕 가감처방 ’(麻黄桂枝各半汤加减方)으로 확진자를 치료했다고 소개한다. 그 구체적 처방은 삽주 10그람, 진피 10그람, 복령 10그람, 마황 10그람, 살구씨 10그람, 계지 15그람, 백작약(白芍)15그람, 자감초 10그람, 승마 5그람, 생강 10그람, 대추 10그람을 약첩으로 다려서 하루에 3차로 나누어 복용한다. 이 처방을 사용하는 기간 환자는 기타 중약이나 중성약을 복용하지 않는다. 환자 입원 치료 일로 보면 86.7% 환자의 3일후 핵산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고 두차례 핵산 검사를 거치고 퇴원 표준에 도달한 환자 비례는 82.7%에 달했다.

석귀군은 림상 데이터 분석으로 볼 때 부동 성별, 부동 년령 단계의 감염자들이 해당 처방을 사용한후 핵산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전변된 시간이나 퇴원 표준에 도달한 효과성은 일치하게 수렴되였다면서 이는 ‘마황 계지탕 가감처방 ’은 오미크론 변이주에 효과적인 치료 역할이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주장한다.

석귀군은 이렇게 분석한다. 오운륙기의 동태적 변화로 볼 때 환자 대부분은 습열내울불달(湿热内郁不达) 상태로서 심한 상태는 아니기에 쉽게 해소할 수 있는 바 소풍, 청열, 제습치료를 해야 한다.‘마황 계지탕 가감처방 ’은 바로 내울, 습화 기를 밖으로 내몰아 주는 기를 돕는다.

길림국금방창병원 중의 의무진은 날마다 환자들을 돌보며 변증법적으로 전과정 중의약 치료방안을 실시하고 있다. 의사들은 또한 환자들을 조직하여 팔단금(八段锦), 태극권 등 보건운동을 학습시키며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