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6일 목단강시홍극복장유한회사(鸿克服饰有限公司)에서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유치원에 2만원어치의 이불과 요 100채 , 베개 100개를 기증했다.
목단강홍극복장유한회사는 목단강시조선족유치원이 다년간 이불과 요, 베개가 낡았지만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새 것으로 바꾸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알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새 이불 선물을 받은 아이들의 얼굴에는 행복의 웃음꽃이 피여났다.
현송암 교장이 고맙다는 인사말에 림 사장은 “조선민족유치원 아이들이 새 이불을 덮고 따뜻하게 잘 수 있어서 자신도 무척 기쁘다”고 대답하였다.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는 “애심기업목단강홍극복장유한회사’에 영예증서를 전하는 것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추운 겨울이지만 애심기업의 따듯한 손길이 있어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유치원 어린이들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사진: 장계강
글: 한경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