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전, 흑룡강성 코로나19 방역 지도소조지휘부는 화상회의를 열고 수분하, 동녕 량지의 코로나19방역 형세를 분석연구하였으며 방역조치에 대해 재강조하고 재배치하며 재차 실시하였다.
성위상무위원 겸 정법위 장안순 서기가 회의에 참석하고 성코로나19방역업무 지도소조 지휘부 부총지휘 손동생 부성장이 회의를 주재하였다.
회의는 수분하, 동녕 량지에서 신속히 전시상태 요구에 따라 관련 방역업무를 배치하고 여러 가지 방역업무를 제대로 그리고 까근히 실시하며 코로나가 밖으로 확산되는 것을 견결히 막아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한편 역학조사업무 효률과 품질을 한층 제고하여 정확한 방역을 확보하며 성위생건강위, 성질병통제, 공안등 관련부문에서 지도업무에 대한 지지에 전력을 다할 것을 요구하였다. 또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는 마음가짐을 항상 갖고 조사범위를 적당히 확대하며 역학조사, 핵산검측 등 기초적인 업무를 확실히하여 방역조치가 효과적이고 순조롭게 전개되도록 담보할 것을 요구하였다. 확진병례, 무증상감염자에 대한 치료업무를 강화하여 치료를 즉시 받을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 방역상황을 제때에 사회에 알려 대중들이 정규적인 루트를 통해 코로나상황을 료해할수 있도록 확보하며 대중들이 요언을 믿지 않고 요언을 퍼뜨리지 않도록 이끌어야 한다.
회의는 각 단위와 업종의 담당부문, 당위정부에서 임무와 주체적 책임을 확실히 짊어지고 국토를 지키는 책임을 다하며, 정예인원을 배치하여 방역분야에서의 각항 업무에 전력을 다할 것을 요구하였다. 최근에 나타나고 있는 코로나 발병상황을 상대로 각지 여러부문에서 자체적 조사업무를 벌리고 코로나가 다시 살아나는 것을 엄격히 막아야 한다고 했다. 나아가 경각성을 한층 높이고 ‘사람과 물품 동시 방역’하는 각종 방역업무요구에 따라 중점장소와 중점단위, 중점인원, 중점고리에 대하여 구역과 등급을 나누는 방역업무를 잘할 것을 강조하였다. 성내 교육부문은 재교생과 교원들에 대한 관리와 통제를 강화하고 관련 방역배치의 요구에 따라 사생들의 방학간 방역업무를 질서있게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시장감독관리부문이 우리성 랭동물품 원천 추척시스템 설립업무를 가속화할 것을 요구하였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