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에서 12월 10일 소집한 교육2020 ‘마감(收官)’계렬의 제4차 소식공개회에서 교육부 기초교육사 사장 려옥강은 ‘13.5’기간 우리 나라 농촌학교의 학교운영조건이 대폭 개선되고 도시의무교육 콩나물학급(大班额)이 기본상 없어졌으며 기초교육의 학교운영조건이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려옥강은 ‘13.5’기간 중서부지역과 농촌지역 학교를 중점으로 학교표준화건설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도시와 농촌, 지역간 교육격차를 재빨리 줄였다고 밝혔다. 도시농촌의무교육의 일체화 발전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도시농촌의 통일된 의무교육학교 건설 기준, 교사편제 기준, 학생 평균 공용경비 기준정액, 기본장비 배치 기준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실현했다. 국무원 판공실은 향촌 소규모학교와 향진 기숙제학교 건설을 전면적으로 강화할 데 관한 의견을 출범하고 취약 학교개조프로젝트를 적극 실시했으며 의무교육의 취약한 부분의 건설을 전면적으로 강화했다.

　　수치로 보면 2019년말까지 전국적으로 30만 9000개 의무교육학교(교수지점 포함)의 운영조건이 기본요구에 도달하여 의무교육학교 총수의 99.8%를 차지했으며 전국 소학교, 초증, 일반고중의 인터넷 접속 비률은 각각 98.43%, 99.07%, 98.67%에 달한다. 전국 95.3%의 현에서 현역의무교육기본균형발전국가 감독지도평가검수를 통과했다.려옥강은 ‘13.5’기간 의무교육 콩나물학급 제거계획을 실시하며 각지를 지도하여 ‘1 현 1 안’ 과학적으로 전문계획을 제정하며 도시교육자원을 질서 있게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9년말까지 전국의무교육 콩나물학급, 초콩나물학급 비률은 각각 3.98%와 0.24%로 하락해 2015년보다 10.1%, 4.8% 하락했다. 이로써 기본적으로 콩나물학급을 제거하려는 목표(5% 이내)를 1년 앞당겨 완수했다. 이와 동시에 각지를 지도하여 일반고중 콩나물학급 제거 전문계획을 실시하여 전국 일반고중 콩나물학급 비률이 2015년보다 17.91%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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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