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장춘시정부는 장춘시와 한국의 상호 교류의 증진에 힘써온 우경제 더인무역유한회사 사장에게 2019년도 ‘장춘우의상’을 수여했다. 우경제는 지난해에 장춘시의 경제, 사회 발전에 한 중요한 기여가 인정받아 외국인 전문가 10명중의 일원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
우경제 사장은 한국인으로 일찍 2014년에 한국 아시아나항공 장춘지점장으로 임명돤 후, 290석짜리 대형 항공기의 도입과 함께 장춘-인천 려객수를 매년 그 전해보다 만명 넘게 대폭 증가시켜 장춘에서의 중한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장춘이 동북 3성 중심도시로 거듭나면서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장춘에 몰리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는 우경제,현재 더인무역회사를 운영하면서 커피 문화를 널리 알리고 또 장춘을 동북지역의 정품커피 메카로 구축하고 동북 지역의 커피업종의 발전을 추진시켜 시민들로 하여금 정품커피의 맛을 느끼게 하고 커피를 장춘의 새로운 하나의 명함장으로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길림신문 정현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