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흑룡강, 규모이상 공업 성장폭 플러스 성장 실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2.16일 09:56
  올해 들어 흑룡강성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전염병 예방통제와 경제사회 발전을 전면적으로 계획하여 여러 조치를 취해 기업을 도와 생산재개, 제품혁신, 시장개척 등 업무를 전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데이터에 따르면 앞 10개월 전 성 대다수 시와 지구 및 업종의 경제발전속도가 빠르게 반등하였으며 요소와 선행지표가 총체적으로 호전되고 있으며 규모이상 공업 증가치 성장폭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했다.



  근해 유전 작업 시 흔히 얕은 여울, 소택지, 진창이 많은 상황에 놓이게 되며 심지어 길이 막히는 경우도 있어 유전 채굴, 설비 보수, 응급구조 작업이 어려움을 겪곤 한다. 흑룡강성 장비제조업체인 북방방위장비주식회사가 자체 제작한 바닷가와 얕은 바다 유전작업차는 이 난제를 해결하였다. 현재 2대의 차량이 연해지역 유전작업구역에 투입되였으며 매출액이 1700만원에 달했다.



  올해 코로나19사태의 영향을 받아 북방방위회사 하방기업이 구매계획을 축감했지만 회사 매출은 꾸준히 늘고 있다. 그 비결은 '혁신'에 있다. 방대한 수륙 량용 장비가 국내의 공백을 메웠으며 기술은 국제 선진수준에 이르러 흑룡강성 최초의 혁신제품목록에 성공적으로 입선되어 200만원의 장려금까지 받았다. 기업이 최근 연구개발에 성공한 1톤급 전지형 만능 무한궤도 차량도 삼림방위, 국경 수비 등 많은 단위들로부터 발주를 받았다.



  올해 흑룡강성은 연구개발혁신을 장려하고자 자금 투입을 확대했다. 38개 기업의 40개 제품이 제1진 혁신제품으로 인정받았으며 총 가치가 11억원을 초과, 규모화 매출을 형성하게 될 경우 전 성 공업 수입을 약 백억원 성장시킬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할빈 제1공구제조유한회사 로동자들은 주문량을 완성하기 위해 연장근무를 하고 있다. 선반 위에서 생산 중인 고속철 톱니바퀴 가공공구는 가공주기가 보통 한달 남짓이 되는데, 지금은 고객의 요구에 따라 가공기간이을 보름 안으로 단축시켰다.



  할빈제1공구제조유한회사는 국유기업으로서 장기간 항공, 자동차, 선반 등 업종에 필요한 절삭공구의 생산에 주력해왔다. 그런데 이처럼 기술수준이 전국 앞자리를 차지하는 기업이 관리 부실로 인해 5년 련속 결손을 보고 있었다. 올해, 회사는 3가지 제도개혁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적극성을 동원하는 한편 유휴작업장 페쇄하여 재정원가를 낮추었으며, 코로나19 발생기간에는 또 정부가 출범한 감세, 행정비용인하 정책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었다. 그래서 내부 잠재력을 발굴하고 외부의 조력을 받아 10월까지 회사는 동기대비 34% 성장한 생산액을 완성, 판매 수입이 동기대비 39% 성장하고 200만원의 리윤을 실현함으로써 다년간 이어오던 결손국면을 철저히 결속지었다.



  올해 들어 흑룡강성은 공업운영전담반의 통일배치를 통해 코로나19예방통제, 프로젝트건설, 업무 복귀를 협동 추진해 전 성 순위가 200위 권에 드는 공업경제 운행에 영향을 주는 기업에 대해 중점적인 감측을 진행, 산업사슬, 금융, 세금과 비용 등 방면에서 여러가지 지원책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규모이상 공업 부가가치 성장폭이 1월부터 9월까지의 -0.7%에서 1월부터 10월까지의 0.6%로 상승했다. 그중 장비공업의 1-10월까지의 업종 성장폭이 11.9%에 달해 가장 량호한 양상을 보였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에서 연변교육출판사는 전통출판뿐만 아니라 디지털출판 플랫폼, 디지털 콘텐츠자원 등 융합출판분야에서도 앞서 생각하고 열심히 뛰여온 성과를 전시하여 방문객들을 위해 신선한 체험과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온라인서점, 오디오북,

‘동북도서박람회’, 미리 알고 제대로 즐기자

‘동북도서박람회’, 미리 알고 제대로 즐기자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는 동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있는 책의 축제로서 지방특색이 짙은 최고의 문화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향연의 장이다. 연변교육출판사는 장춘시 국제전시쎈터 2번 전시관의 200평방메터 되는 넓은 전시청에서 교육인들의 77년간의 꿈과 노력을 펼쳐

"tvN 역대 시청률 1위" '눈물의 여왕' 24.8%로 유종의 미 거둬

"tvN 역대 시청률 1위" '눈물의 여왕' 24.8%로 유종의 미 거둬

'눈물의 여왕' 24.8%로 유종의 미…tvN 역대 시청률 1위[연합뉴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마지막 방송에서 역대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 tvN이 방송한 '눈물의 여왕' 최종회(16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