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7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은 호주 사회 각계와 국제사회에서 시비를 분명히 가리고 호주 전략정책연구소와 같은 반중국기구의 역행을 공동으로 규탄하고 제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주방송사의 보도에 의하면 호주 전략정책연구소에서 일전에 보고서를 발표하고 중국공산당에 대해 재차 먹칠했다며 이 연구소는 호주 국방부와 미 국무부의 자금적 지원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호주 매체는 이미 여러차례 호주 전략정치연구소가 장기간 미 국방부와 외교기구 및 무기상들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중국을 상대로 각종 요언을 퍼뜨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호주 전략정책연구소에서 그 어떤 중국 관련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하든 '요언 제조기'라는 본질을 개변시킬 수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