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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명(三明) 답안지 -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 복건 삼명 실행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2.18일 10:00



여기는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가지고 있는 붉은 성지이다. 여기는 생기와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개혁의 옥토이다. 여기는 산수가 맑고 인민이 행복한 아름다운 삶의 터전이다.

여기는 삼명(三明)이다.

새시기 정신문명 건설이 이곳에서 싹트고 꽃 피였다. 삼명의 의료개혁이 전국 선도 전형으로 되였고 림업개혁은 한발 앞섰으며 사현(沙县)의 먹거리가 전국에 퍼졌다…

왜서 삼명인가?

습근평 총서기는 복건에서 사업하는 기간 선후로 11차례에 걸쳐 삼명에 대한 조사연구를 깊이 있게 진행하였으며 삼명의 개혁과 발전을 위해 방향을 제시하고 경로를 명확히 하였다. 18차 당대회 이래 총서기는 중요지시를 내리거나 서면지시(批示)를 하는 등 방식을 통해 줄곧 삼명의 발전에 관심을 돌렸으며 삼명인민들을 생각하였다.

삼명사람들은 시종 습근평 총서기의 부탁과 기대를 명기하고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일관되게 실천하면서 전진의 길에서 더욱 우수한 답안지를 끊임없이 써내려가고 있으며 ‘5위 1체(五位一体)'의 총제적 배치를 통일적으로 추진하는 것과 ‘네가지 전면(四个全面)'의 전략적 배치를 조화롭게 추진하는 지방 표본을 수립하였다.



 

11월 18일, 항공촬영한 복건성 삼명시 도시구역 모습 /신화사기자 강극홍

중국혁명로근거지는 어떻게 새로운 면모로 변신했을가? 끈기를 가지고 오래 견지하고 반석처럼 견고한 신념으로 대를 이어 진행하면서 시종 정확한 방향을 따라 앞으로 나아가 발전의 새로운 경지를 끊임없이 개척했다.

민중(闽中) 산골짜기 ‘중국 실리콘 밸리(中国硅谷)'를 맞다

12월 6일, 혁신의 최전방에 있는 중관촌 과학기술원이 복건 중국혁명로근거지인 삼명시에 자리를 잡았다. 44개의 기업이 계약을 체결하고 기술원에 입주했다. 설계생산능력에 도달하면 년간 생산액이 1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학연구일군이 복건 삼명 영안시 석묵과 그래핀산업원에서 전지실험을 진행하고 있다.(11월27일) 신화사기자 강극홍

‘새로운 것’과 ‘예전의 것’이 이곳에서 합류

3선건설(三线建设)이 시직되면서 시로 승격된 삼명은 현재 기회를 틀어쥔 채 고품질 발전에로 매진하고 있다. 오늘의 삼명은 산업 형태 전환 업그레이드로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고 11개 류형, 37개 업종의 공업체계를 형성하였으며 그래핀, 희토, 생물의약 등 신흥 산업이 돌연 새롭게 나타났다.

인구가 300만명 안되는 삼명시는 무이산 남쪽 기슭, 민강의 발원지에 위치해 있다. 지난날 이곳은‘산 많고 물 적으며 밭이 적어(八山一水一分田)' 발전의 기초가 박약했다. 이곳은 옛날에 또 중앙쏘베트구역(中央苏区) 핵심구, 중앙홍군장정 출발지의 하나였다. 한때 3만 7,000명의 삼명인이 홍군에 참가한 적도 있다.

중국혁명로근거지에 대한 깊은 정을 품고 습근평동지는 삼명에 깊은 관심을 돌렸다. 1996년 5월부터 2002년 6월까지 그는 삼명의 12개 현 (시, 구)을 돌았으며 62개 향진과 촌을 찾았다.

태녕현 신교향 령하촌, 산간의 이 작은 마을에는 습근평동지의 깊은 발자취가 남겨졌다.

1999년 7월 7일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당시 복건성당위 부서기로 있던 습근평동지는 근 2시간 동안 차를 타고 울퉁불퉁한 길을 따라 마을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으며 당년의 오랜 유격대원이였던 황병무를 찾아 살펴보았고 또 마을에서 깊있는 좌담회를 가졌다.

당시 령하촌은  1,000여명 인구에  1,400여무의 밭 밖에 없었으며 온 마을에 수동식 전화기 단 한대만 있을뿐이였다. 촌민들은 물을 마시려면 강물에 가서 길어와야 했다.

“헤여지기 전 차에 오르면서 그이는 제 손을 잡고 자세히 당부하셨더랬습니다.” 당시 촌당지부 서기를 맡았던 황건화는 그때 그 장면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다.

“촌당지부 서기는 당의 가장 기층의 간부입니다. 나도 촌당지부 서기를 맡은 적 있었지요. 촌의 업무는 매우 복잡하여 쉽지 않습니다. 촌당지부 서기는 시시각각 촌민들의 리익을 고려해야 하며 새농촌건설을 잘 틀어쥐여야 합니다. 무슨 어려움이 있으면 상급 당위원회를 찾아 지지와 협조를 구하세요.”습근평동지의 당부였다.

그번 조사연구가 끝난 후 습근평동지는 중국혁명로근거지 조사연구 사업회보 회의를 전문 소집하고 ‘세가지를 잊지 말아야 한다(三个不要忘记)'고 당부했다. 다름 아닌 중국혁명로근거지를 잊지 말아야 하며 응당 중국혁명로근거지 건설을 적극 발전시켜야 한다, 중국혁명로근거지의 인민들을 잊지 말아야 하며 그들의 문화경제 생활을 부단히 개선하여야 한다,‘5로(五老)'와  혁명 로간부들을 잊지 말아야 하며 그들의 여열을 발휘하고 그들의 생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였다.

간곡한 관심이 분발의 동력으로 되였다.

“만약 습근평 총서기를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저는 꼭 그에게 중국혁명로근거지 인민들은 그의 부탁을 저버리지 않았다고 보고할 것입니다.” 여기까지 말하고 나서 황건화는 무의식중에 허리를 펴면서 가슴을 내밀었다. “저는 총서기에게 이 20여년간 마을에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1999년말, 령하촌 전 촌에 저압선로가 설치되면서 안정적인 전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듬해 5월 마을에는 상수도가 들어왔고 또 1년이 지나자 세멘트 길이 마을로 통했다.



 

령하촌의 촌민이 초심공원 길가의 잡초를 제거하고 있다.(11월19일 촬영)신화사기자 강극홍 촬영

홍군식당을 꾸리기 시작하고 초심공원을 건설하였으며 또 홍색관광을 발전시키면서 현재 산 좋고 물 맑은 령하촌은 팔방에서 오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전 촌 촌민들의 년평균 수입은 1999년의 1,000원에서 지난해의 1만 7,000원으로 증가했다. 15가구의 빈곤호도 이미 빈곤에서 벗어났다.

세월이 흘렀어도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다.

20여년래 삼명시 력대 당정 지도부와 삼명시 인민은 습근평동지의 당부와 기대를 새기면서 혁명정신을 계승하고 혁명로근거지를 지키여 왔다. 대를 이어 분투하고 착실하게 당면한 과업을 추진하여 혁명로근거지의 면모는 날따라 새로워 졌다.

경제총량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섰다. 삼명시의 국내 총생산액은 1996년의 172.6억원으로부터 2019년의 2,601.6억원으로 장성, 년평균 10.8%장성했다. 2019년 인구당 국내 총샌산액은 처음으로 10만원 선을 돌파했는데 전국의 평균 수준을 초과했다.

전면적으로 초요사회를 건설하는 데서 결정적 성과를 이룩했다. 농촌주민 수입이 1996년의 2,425원으로부터 2019년의 1만8,312원으로 장성, 도시 진 주민 수입이 1996년의 6,250원으로부터 2019년의 3만3,742원으로 장성했다. 2017년 전시 서류 형성 빈곤인구가 기본상 빈곤에서 해탈되였고 370개 빈곤촌이 전부 빈곤촌 모자를 벗었다.

어제날엔 “길 좁고 숲 깊어 이끼가 미끄러웠지만” 오늘은 “길 넓고 숲 무성하며 량식이 많이 난다”

올해 12월 8일, 83세 나는 하송도와 다른 27명의 당년에 “소삼선(小三线)”삼명건설자들이 삼명시를 떠난지 20여년 후에 상해에서 약속하고 삼명시를 다시 찾아왔다.

“그 때 삼명으로 오자면 하루가 걸렸네. 지금은 고속렬차로 5시간도 안걸린다네. 당년에 제일 좋은 층집이라야 5,6층짜리였지만 지금은 고층 빌딩들이 숲을 이루었네.”라고 하송도로인은 말한다.

홍색이 삼명시의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력사적 흔적이라면 록색은 바로 삼명시가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선명한 표식으로 된다.



12월 9일에 촬영한 복건성 삼명시 태녕현 대금호 풍경구의 경관/신화사 기자 강극홍 촬영

1997년 4월 10일 습근평동지는 태녕현 상청계(上清溪)에 심입하여 관광개발 및 생태보호사업에 대한 시찰을 진행했다.

습근평동지가 탄 참대 떼목이 상청계에서 흘러 갈 때 잉어 한마리가 물 속에서 솟아 올라 면바로 그의 발치에 떨어졌다. 그러자 떼목군 소가문이 “여러분은 복받았네요. 저녁에 물고기 료리를 더 추가해야 겠어요!”하며 우스개를 피웠다.

습근평동지는 미소 지으면서 말없이 신의 방수 비닐카바를 벗어 잉어를 그 비닐카바 속에 몰아 넣고 두손으로 강물을 거기에 떠넣었다. 떼목에서 내려 뭍에 오를 때 습근평동지는 그 물고기 주머니(카바)를 들고 내려 잉어를 다시 강물에 방생해 주면서 동행자들를 둘러보며 “꼭 참답게 환경을 보호해야 합니다 ."라고 말했다.

이튿날 습근평동지는 강락현 고당진 상구촌으로 찾아갔다. 농가에서 촌민들과 함께 뢰차(擂茶,미시가루와 류사한 남방 길거리 음식)한잔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촌지서 장림순은 그 때 상구촌은 세멘트포장도로가 없고 새집이 없고 가로등이 없는 ‘3무’촌이였다며 회상한다.

산구(山区)의 농촌은 구경 어떻게 발전해야 하는가?

촌민들로 하여금 인상 깊게 한 것은 습근평동지가 마을 맞은 켠의 푸른산을 바라보면서 “청산록수는 그 가치를 헤아릴 수 없는 보물입니다. 산구는 ‘산수화(山水画)'를 잘 그려야 하고 ‘산수전(山水田)’문장을 잘 지어야 합니다.” 라고 한 말이였다.

2019년 3월 10일,‘두가지 회의’기간 습근평 총서기는 복건성대표의 심의에 참가했다. 전국인대대표로 회의에 참가한 장림순이 발언할 때 당년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번에 나는 처음으로 뢰차를 마셔보았습니다. 뢰차 속에 쌀이 들어있던가요? 그리고 깨, 차잎, 귤껍질도 들어있고…” 습근평 총서기는 장림순더러 촌민들과 뢰차를 만드는 구채립아주머니한테 문안을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일전 장림순은 기자한테“촌민들은 총서기의 문안을 전달받고 매우 흥분했지요. 폭죽을 터뜨리며 설을 쇠는 기분이였지요.”라고 말했다. 구채립아주머니는 웃으면서 동남대학에서 공부하는 아들이 그 때 일부터 전화를 걸어와 “이건 ‘최고의 문안’이라 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했다고 알려주었다.



복건성 삼명시 강락현 고당진 상구촌 촌민 구채립이 자신의 뢰차 체험관앞에서 식물에 물 주고 있다./ 신화사기자 송위위 촬영

얼마전 구채립은 같은 현의 문박진에서 뢰차집을 오픈했는데 장사가 점점 잘되고 있다. 대학생 아들도 이젠 정식으로 입당했다.

이번 복건성대표팀 심의에 참석했을 때 습근평 총서기는 자세하게 상구촌의 환경관리, 화장실개조 등 정황에 대해 문의했다.

생태문명건설에 대해 언급 할 때 습근평 총서기는 의연히 의미심장하게 “혁명로근거지 발전을 다그치는 데 있어서 장원한 설계도가 있어야 합니다. 경제발전과 생태보호가 조화롭고 상호 조력하는 데로 많이 구상하고 오염 퇴치 난관공략전을 전개하여 특히는 푸른 하늘, 맑은 물, 깨끗한 토양 3가지 보위전에서 돌출한 성과를 올려야 합니다.”하고 당부했다.

20여년이 지나갔다. “청산록수는 그 가치를 헤아릴 수 없는 보물”이라는 말은 삼명시에서 이미 현실로 되였다.



 

복건성 삼명시 장락현 고당진 상구촌 촌민이 금계에서 그물로 고기를 잡고있다(11월20일 촬영)신화사 기자 송위위 촬영

상구촌은 량호한 생태환경에 의탁해 림업, 오렌지나무 재배 등 특색산업을 발전시켰고 표류, 민박업 등 향촌관광업을 경영하기 시작했다. 촌민들은 본 촌에서 할 일이 있고 돈 벌 데가 있게 되였다. 인구당 순수입이 1997년보다 근 10배 증가되였다.

촌사무실 앞 녹나무아래에는 촌민들이 공동으로 새 규약비를 세웠는데 거기엔 “록수청산, 금산은산, 영원토록 다스리여 자손들에게 물려주자.”란 글이 새겨져있다.  

삼명시를 돌아보느라면 온통 푸른색이 안겨온다.

이 국가삼림도시는 국가 생태보호와 건설 전형 시범구이다. 음이온 함량이 전국 평균수준의 3, 4배 되며 시구역의 공기 량질 날자가 98%이상을 유지한다. 2015년이래 류역 수질은 시종 복건성 제1위를 유지하고 있고 삼림커버률은 올해 80%에 도달할 전망이다.



 

관광객이 복건성 삼명시 장락현 롱서산 국가급 자연보호구 수삼대로에서 유람하고있다(11월20일 촬영)신화사기자 송위위 촬영

 

어떠한 발전의 길을 걸으며 어떠한 발전을 실현할 것인가? 삼명시는 실천가운데서 고품질 발전의 길을 걸어왔다 .

삼명시에서 30키로메터쯤 떨어진 삼원구 암전진 암전촌 옆 만수암산의 동굴안에는 ‘오래된 비밀'이 숨어 있다. 

“북쪽에 주구점이 있다면 남쪽에는 만수암이 있다.”

18만 5,000년전에 고대인류는 이곳에서 번식하며 생활했다. 오늘날 만수암은 이미 4A급 풍경구로 되였는데 복건성의 유일한 국가고고유적공원이며 또한 전국중점문화재 보호단위이기도 하다.

20여년전 문화재보호와 광산자원개발의 갈등이 첨예했다. 기자는 지금도 현장에서 만수암이 그해 산꼭대기를 깎아낸 잔여 흔적을 볼 수 있었다 .

만수암에는 풍부한 석회암 자원이 매장되여 있는데 당지의 한 강철공장은 1970년대부터 이곳에서 채굴작업을 했는데 거대한 폭파소리가 시종 끊이질 않았다.‘산속에 보물이 있다'지만 채굴로 인한 먼지 오염을 참을 수 없어 현지 촌민들은 계속하여 항의하며 산체 및 동굴 고적보호를 호소해왔다.

1999년 현지에서는 고고학자들을 조직해 산속에서 돌파적인 발견을 하였는데 2,000여점의 석제품과 대량의 포유동물 화석을 발견했고 이는 또 우리 나라 최초의‘실내장식공정'으로 불리우며 약 4만년전의 인공석포지면으로 되였다.



 

관광객들이 복건성 삼명시 삼원구 암전진의 만수암유적 선반동을 구경하고있다(4월9일 촬영)신화사 기자 강극홍 촬영

2000년 1월 1일, 당시 복건성 성장대리였던 습근평동지는 신속히 지시를 내려 삼명시 만수암 구석기시대의 동굴 유적은 복건성의 선사 고고학의 첫 중요한 발견이며 또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중요한 력사전 유물로서 반드시 참답게 이를 보호하여야 한다고 했다. 

습근평동지는 “만수암 구석기시대의 동굴유적은 재생이 불가능한 진귀한 문화재자원으로서 우리에게만 속하는 것 만은 아니라 자손후대들도 포함되기에 어떠한 개인이나 단위든지 눈앞의 리익 또는 국부적인 리익을 도모하기 위하여 전 사회와 후대의 리익을 파괴해서는 안되며 만수암을 보호해야지 눈앞의 석회암으로 돈을 벌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강철공장은 비록 공장의 장기적인 효익 20억원 이상에 달하는 영향을 받게 되였지만 광산의 채굴 폭파를 즉시 중지했다.

“문물보호는 촌을 크게 변화시켰다. 지금 젊은이들은 농가락을 꾸리고 레저산업을 꾸려 앞으로 발전할 기회가 더욱 많아졌다.” 71세에 나는 암전촌 촌민 왕원하는 이렇게 말했다.  

새 시대의 삼명시는 붉은색과 록색이 서로 어우러져 빛을 발했는데 공업과 문명의 두 날개가 나란히 펼쳐지고 기제가 활성화 되였으며 산업이 우수하고 백성이 부유하며 생태미가까지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발산했다.

‘로구역인 삼명은 뚜렷한 발전우세가 없었고 우리도 늘 스스로를 ‘중등생'으로 여겼지만 옳은 방향을 향해 꾸준히 앞으로 매진했더니 우리는 부단히 휼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되였다.’고 삼명시당위 서기 림흥록은 말했다.

작은 도시가 과연 어떻게 이토록 큰 성과를 이루어냈을가? 개혁을 발전의 근본원동력으로 삼고 민생복지증진을 발전의 근본목적으로 삼았으며 난관을 돌파하고 변화를 모색해 혁신해 가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기적을 창조해내게 되였던 것이다.

12월 8일, 해마다 한번씩 열리는 중국(사현)의 먹거리관광문화축제가 개막되고 거리마다 사람들로 북적였는데 방방곡곡에서 온 손님들이 사현이라는 이 작은 도시의 낮과 밤을 뜨겁게 불태웠다.

사현(沙县 )의 먹거리는 워낙 작은 것이 특점인데 취업자는 대부분 ‘촌뜨기’출신으로 ‘소규모 작업장이나 부부간이 꾸리는 가게'가 많고 ‘1원에 입점해 2원이면 배를 불릴 수 있는'걸로 유명하다.  

사현의 먹거리가 오늘날 전 세계 62개 나라와 지역에 8만 8,000개의 점포들이 분포되여 있으며 취업자가 30만명을 초과하고 년간 영업액이 500억원을 돌파하였다.



 

복건성 삼명시 사현 하무진의 ‘사현먹거리제1촌'인 유방촌의 풍경/신화사기자 강극홍 촬영

어떻게 되여 산간지대인 사현에서는 먹거리가 천하에 널리 알려지고 퍼질 수 있게 되였는가? 알고보니 답안은 단지 혀끝에만 있는 것이 아니였다 .

1999년 3월 4일, 습근평동지가 사현을 고찰할 때 “사현의 먹거리업종은 그 기준점이 정확하고 저소비 공백을 메워 박리다매로 성공을 이끌었다. 한가지 방도를 내놓으면 지금부터 진지하게 총화하여 연구와 훈련을 강화해 먹거리 산업의 확장공간을 깊이 발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000년 8월 8일, 습근평동지가 다시 사현을 방문했을 때 하무진좌담에서 “앞으로 경제발전의 지지점을 정확히 찾아야 한다. 특히 사현 먹거리 업종을 버팀목으로 하는 제3산업을 발전시켜 그것이 새로운 경제성장점으로 되게끔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록 작은 먹거리지만 그것으로도 크게 번창해질 수 있다. 20여년래 당지에서는 부탁을 명기하여 계속하여 사현의 먹거리를 큰 산업으로 삼고 틀어쥐여 ‘버팀목'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음식업과 현역경제가 도약식 발전을 실현하도록 추동해왔다.

30대 초반의 안발휘는 사현 먹거리 산업단지의 한 조미료 기업의 책임자이다. 이 산업단지는 중앙주방모식을 통해 72개 사현 음식점에 집중적으로 원자재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사현의 먹거리는 갈수록 많아지고 부대봉사시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난해 나는 상표를 등록하고 현대화한공장을 세웠는데 30여가지 제품을 개발하여 현재 판로가 매우 좋다.”고 그는 말했다. 일찍 외지에서 운영중인 사현음식점에서 주방장으로 일했던 안발휘는 귀향창업의 길에 뛰여들었다.

지금의 사현은 독보적인 조방경영과 작별하고 브랜드화, 체인화, 집약화, 정보화의 새로운 면모가 나타나고 있다.

한개 업종이 흥성하면 백개 업종이 번창해진다.

지역특색의 음식업의‘확대'와 ‘일출(溢出)’효과에 힘을 입어 사현 농민들의 년간 인구당소득은 1997년의 2,805원으로부터 2019년의 2만 528원으로 껑충 뛰여올랐다. 사현사람들은 이런 말을 자주 한다.”편육은 벽돌이요, 면은 철근이라 사현사람들의 빌딩을 지었네.”오늘 사현 현성엔 고층건물들이 즐비하게 들어서있다.

백성들의 일을 일처럼 여기고 처리하고 백성들이 바라는 일을 실제에 옮기는 것, 이는 삼명시의 일련의 개혁발전 실천의 기본 론리이다.

의료개혁, 세계적인 난제

이처럼 복잡하고 민감한 중대한 개혁이 어떻게 이곳에서 해결되여 전국 나아가 세계위생기구에서까지 주목하는 ‘삼명 의료개혁'이라는 전형적인 경험으로 되였을가?



 

복건성 삼명시 제1병원의 의료보험사업일군이 약품결산문제를 자문하는 주민에게 해당정책을 설명해주고 있다.(11월18일 촬영)/신화사기자 강극홍 촬영

삼명시는 공업으로 흥기한 고장으로서 퇴직일군이 비교적 큰 비중을 차지하며 ‘부유하기 전에 먼저 늙어버리는’ 현상이 뚜렷했다. 한때는 의료보험이 벼랑끝까지 갔는데 의료기금이 2억원이나 적자가 생겨 재정에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그리고 의료자원이 총체적으로 불충분하고 도시와 농촌이 불균형하며 환자들이 병보이기 힘들고 치료비가 비싼 문제가 특히 돌출했다.

이는 아픈 교훈이였으며 또한 반드시 풀어나가야 할 난관이였다. 2012년 삼명시는 새시대 개혁과 난관을 돌파하는 중임을 저절로 떠메고 의료개혁에 착수했다. 공립병원의‘약으로 병원을 먹여 살리는 것'을 고치고 의료관리체제를 부단히 바로잡는 것을 통해 삼명시에서는 의료개혁난제를 풀기 위한 탐색을 진행했다.

“약을 사고 처방을 떼며 약값을 지불하는 환절을 분산적으로 관리하던데로부터 집중해서 관리했다. 간단히 말하자면 위생부문과 병원에서 ‘료리'를 주문하고 의료보험부문에서 수요되는 물건을 책임지고 구입하는 것이다.” 삼명시 의료보험국 책임자의 말이다.

“의료개혁은 백성들의 복음이다.” 삼명시의 시민 진서방은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지난 한해 동안 9,668원을 썼는데 개인은 10%밖에 내지 않았다. 그가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아카보스약물은 9.21원밖에 되지 않는데 의료개혁전에는 100원을 넘겼다.

의료개혁은 인민들의 생명건강과 행복한 생활에 관계되는 것으로서 중대한 리익 조정 그리고 체제 재정립과 관련된다. 습근평 총서기는 의료개혁의 진전에 대해 장기간 관심하고 중시를 돌려왔다.

2016년 2월 23일, 습근평 총서기는 중앙전면심화개혁지도소조 제21차 회의에서 삼명 의료개혁 경험을 전문 청취하고 긍정하였다.

2017년 3월 24일, 습근평 총서기는 중앙전면개혁지도소조 제33차 회의에서 삼명 의료개혁 경험을 고도로 긍정하면서 “삼명 의료개혁은 방향이 정확하고 효과가 뚜렷한바 중시를 돌리고 보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9년 7월 24일, 습근평 총서기는 중앙전면심화개혁위원회 제9차 회의에서 재차 삼명 의료개혁 경험을 총화하고 보급할 것을 강조했다.

2019년 8월, 이 자그마한 산간도시는 전국적 규모의 의료개혁 추진 현지회의가 열려 경험을 공유하고 교류하며 토론하는 장면으로 들끓었다. 새라운드 의료개혁의 륜곽이 더욱 뚜렸해졌다.

한점의 불꽃이 료원의 불길로, 삼명 의료개혁은 중국 의료위생개혁발전력사에 큼직한 한획을 그었다.

2012년부터 삼명시는 선후로 200여개에 달하는 의료개혁정책을 제정하고 실시했는바 ‘삼의련동',‘두표제’, ‘일품쌍규'와 의료보험국 건립 등 조치는 이미 국가 의료개혁의 방안으로 상승되였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실천하고 결심을 내리고 난관을 박차고 나간다면 이전에 할 생각이 있었지만 해내지 못하던 많은 큰 일들을 해낼 수 있다.”삼명시 시장 여홍성은 이렇게 말했다.

발전으로 제목을 만들고 개혁으로 문장을 지으니 백성들이 실제적 혜택을 본다.



  중국림업개혁 ‘초요촌'으로 명명된 복건성 삼명 영안시 홍전진 홍전촌의 모습/신화사 기자 강극홍 촬영

삼명 영안시 홍전촌은 1998년에‘산을 가가호호에 뜯어 맡기는’개혁을 실시하여 “중국 림업 개혁 ‘소강촌’”으로 명명되였는데 삼명이 전국에서 솔선으로‘산은 소유권을 정하고 나무는 대수로 나누고 사람은 마음을 안정시키는’집체 림권 제도 개혁을 완수하도록 추동했다.

개혁개방 후의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우중충한 산들도 우거진 록음도 삼명에 그 어떤 발전 우세를 가져다주지 못했다. 원래의 낡은 림업 정책이 경직되고 산림 재산권이 명확하지 못한 등 제약으로 산에 사는 우세가 극도로 제약을 받았으며 따라서 눈이 모자라게 펼쳐져 있는 청산도 백성들에게는‘문을 열지 않은 록색 은행'에 불과했다.

1997년 5월, 습근평동지는 사현에서 조사연구할 때 이렇게 지적했다. “사현은 림업 대현으로서 림업 생태 효익 외에도 림업 경제 효익을 추구함으로써 진정 림업을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1998년 2월 15일, 습근평동지는 녕화현에서 조사연구할 때 또 이렇게 강조했다. “림업 건설을 다잡아야 하는데 림업 산업과 림업 생태 산업을 통일적으로 다잡아야 한다. 아니면 벌거숭이 황산으로 되여버려 두 손을 털고 나앉을 수 밖에 없게 된다.”

이번 ‘잠자는 군산을 깨운’삼명의 림업 개혁은 ‘청산이 금산으로 변하는’도리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삼명에서는 처음으로 림권 담보 대출, ‘복림 대출’등 금융 제품을 창조적으로 내놓고 ‘림표(林票)제’개혁을 창조적으로 보급함으로써 전 성 록색 금융 개혁 시험구로 되였으며 전국 집체 림업 종합 개혁 시험 시범구를 만들어냈다. 이로써 ‘림업이 흥기하고 생태가 아름다우며',‘나무를 찍지 않고도 치부할 수 있도록' 했다.

2019년 삼명시는 림업 총 생산액 1146억원을 실현하고 삼림 생태 계통 년 종합 효익 1983.4억원을 올림으로써 복건성에서 앞자리를 차지했다.

삼명시 림업국 국장 류소언에 따르면, 삼명의 림업 개혁 성공은 산구 발전에 립각해 인민군중들의 리익을 수호하고 개혁으로부터 동력과 리윤을 얻어오고 삼림 자원을 진정한 ‘저수지, 금고, 곡창'으로 변화시킨 데 힘입어서라고 한다.

후에 난 뿔이 더 용을 쓸 수 있게 된 원인은? --발전대세를 단단히 파악하고 기선을 육성하고 새 국면을 타개하며 고품질 발전의 전렬에서 분발해 부단히 새 공간 개척

먼저 삼강이 있고 후에 삼명이 있었다. 삼명에서 삼강의 의의는 더없이 중대하다.

산구라는 지리위치로 하여 원료와 시장 ‘량끝이 밖에 있고’거기에 물류 원가가 높고 규모 우세가 약한 데서 삼강은 1990년대 후기에 생산 경영 곤경에 빠졌다.

삼강그룹 리사장 려립장은 잊을 수 없다. 2000년도 바로 기업이 빈곤 해탈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습근평 동지가 두번 기업에 내려와 조사 연구를 진행한 것이다.

2000년 1월 3일, 습근평동지는 조사 연구 시 이렇게 지적했다. “현대 기업 제도 건립과 개혁의 방향을 견지하면서 개혁, 재편, 개조와 관리 강화를 결합해 기업 경영 기제를 전환하고 결손을 만회해 리윤을 증가하는 힘을 보강하며 최종 탈빈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

당해 8월 10일, 습근평동지는 재차 삼강에 심입해 참새를 해부하는 방식으로 공장 구역, 작업 현장에서 옹근 하루 동안 조사 연구를 진행했는데 관찰하는 한편 상세하게 문의하면서 사고를 거듭했다.

당해 36세인 려립장은 삼강 봉재공장 공장장이였다. 그는 이렇게 회억했다. 그날 소집한 좌담회 석상에서 습근평 동지는 “삼강의 개혁 발전은 아주 좋은 경험을 루적했는데 전형적인 시범 의의를 갖는 것으로서 전 성에 보급할 수 있다.” 고 긍정했다. 동시에 삼강의 과학기술 창조 혁신, 인재 인입, 산업 구조 조정 및 지속 가능한 발전, 생태 환경 건설, 당건설과 사상 정치 건설 등 사업들에 구체적인 요구를 제기했다.

일장 연설은 발전 방향을 명확히 그어주었으며 삼강인의 추진력도 격발시켰다.



 

복건성 삼명시 삼강그룹 생산직장/신화사기자 강극홍 촬영

삼강에서는 정밀화 수단을 통해 관리를 강대한 생산력으로 만들었다. 창조 혁신을 인솔로 삼강은 6대 기술 혁신 체계를 이루고 부문을 뛰여넘고 전업을 뛰여넘는 창조 혁신 팀을 무어 과학기술 공략을 실시했다.

20년간 삼강의 강철 생산량은 2000년의 117만톤에서 2019년의 1240만톤으로 증가했고 자산 총액은 30.4억원에서 466.6억원으로 성장했으며 리윤 총액, 총 자산 기여률, 톤단위당 리윤과 세금액은 전국 강철 업종에서 앞자리를 차지했다.

금년 9월 1일, 지능 로봇 선회 기계팔이 제강 용광로에서 일을 하기 시작함으로써 삼강이 지능화에로의 전환이 정식 걸음마를 떼게 되였다.

“우리는 현재 기업 창조 혁신 주체 지위를 강화하는 이 유리한 시기를 다잡고 공업 로봇, 기계 시각 기술, 지능화 장비와 공업 네트워크 등을 운용해 강철 제조로부터 강철 지능 창조에로 나아가고 있다.” 려립장이 하는 말이다.

중국공산당 제19기 5차 전원회의에서는 우리 나라 현대화 건설 전반 국면에서의 창조 혁신의 핵심 지위를 견지할 것을 제기했다.

“앞으로 삼명은 기술개조와 혁신을 돌출히 하면서 전통산업의 록색화, 첨단화, 지능화를 다그치는 한편 다른 한면으로는 새로운 동력을 힘껏 육성해 신흥 산업의 특색화, 군체화, 체인화를 추동하고저 한다.” 삼명시 공업과 정보화국 국장 정문리가 하는 말이다.

‘총량을 확대하고 품질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강철과 장비 제조, 신형 재료, 문화관광 건강양생, 특색 현대 농업 등 4대 주도 산업을 중점적으로 건설한다. 삼명은 미래를 향한 발전 설계도를 그렸다

삼명에서 공업이 중요한 지주라면 농업 농촌 발전은 중점 중의 중점이다.

1996년 5월, 습근평동지는 처음으로 삼명에 가서 조사 연구할 때 “농업과 농촌 사업은 삼명 사업의 중점”이라고 지적하면서 삼명의 실제와 결부해 농업 기초를 강화하고 농업 경제를 발전시키며 농민 생활 수준을 제고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대전현 광평진 원사촌 오룡산에는 700무의 푸르른 차원이 산 등성이를 따라 느긋이 펼쳐져 있는데 끼리끼리 관광객들이 한가로이 인도를 거닐며 그 속을 누비고 있다.

2000년 8월 9일, 습근평동지가 이곳에 와 차산의 오솔길을 따라 걸어 올라갔다. 차산에 오른 습근평동지는 푸르른 차원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특별히 이렇게 당부했다. 대전은 차 산업을 착력점으로 해야 한다. 차 산업은 생태, 록색, 유기의 방향으로 발전해야 하고 재가공을 향해 발전해야 하며 차잎 품질을 제고해 본지 브랜드를 만들어가야 한다.

현재 대전현에는 합계 10만무의 차원이 있다. 차잎 가공 공장은 2000여집, 년간 생산액은 10여억원에 달한다. 사원촌의 차잎 년간 생산액은 5500만원을 초과함으로써 촌민들을 이끌어 인당 수입을 평균 2.2만원씩 늘여 주고 있다.



 

복건성 삼명시 대전현 광평진 오룡산생태차원에서 차농들이 겨울철 차원관리를 하고있다.(11월27일 촬영)/신화사기자 강극홍촬영

“차잎은 로근거지 인민들이 빈곤에서 해탈해 초요에로 내달리는 금엽으로 되였다.” 당년에 습근평동지를 배석했던 로지부서기 장내류가 웃으면서 하는 말이다.

다년래 삼명은 시장에 발을 붙이고 자신의 실제에 알맞게 천혜의 록색 생태 자원을 충분히 리용하면서 생태화 리념으로 특색 현대 농업 발전을 추동함으로써 최고급 량식, 록색 림업, 정밀 원예 등 특색 농업 산업과 벼 종자 재배, 식용균 등 20여갈래 특색 농산품 체인을 형성했다.

네트워크의 광범한 응용은 삼명의 농업 체인이 끊임없이 밖으로 뻗어나가도록 했다.

“안녕하세요. 농가집 둘째입니다.” 이는 인터넷 스타 ‘농가집 둘째'가 자신이 제작한 근 700편 영상 작품에서 가장 상용적으로 쓰는 인사말이다. 33.7만의 팬을 기반으로 그는 올해 농가들을 도와 이미 160만원 어치의 농산물을 판매했다.

‘농가집 둘째'의 이름은 료성화로서 녕화현 회토진 화강촌 사람이다. 2년 반전, 영상 기능 특장을 갖고 있는 료성화는 도시의 직장을 그만두고 고향 농촌에 돌아와 농민들을 도와 시장을 개척했다.

현재 료성화는 재배 전문 합작사를 세우고 전자상거래 회사를 건립했다. “지금은 네트워크도 좋고 교통도 좋고 환경도 좋다. 미래의 농촌 역시 아름다울 것인바 하나의 큰 무대로 부상할 것이다.” 료성화가 하는 말이다.

아름다운 향촌은 그 전망 또한 무한하다. 전국 잡교 벼 종자 생산 제1도시를 창출하고 특색 농업으로 융합 본보기를 개척하고 농업 과학기술 성과 응용 고능률화를 실현하고… 농촌 진흥을 추진하는 길에서 삼명은 아직도 힘이 끓어넘친다.

위대한 사업은 위대한 정신적 힘을 수요한다

삼명은 하나의 문명성이다. 지난세기 80년대, 군중들이 반영한 ‘더럽고 란잡하고 차한’문제 해결로부터 착수해 삼명에서는 ‘삼명에서 만족해하기’활동을 전개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한 도시문명브랜드로 변신하였다.

2015년 2월 28일, 습근평 총서기는 제4기 전국도시문명도시, 문명촌진, 문명단위와 미성년사상도덕건설 사업선진대표 접견시 “새시기 정신문명건설은 삼명에서 시작되였다.”라고 지적했다.

이 홍색토지는 한창 새 력량을 응집하고 있다.  

녕화현 홍군장정 출발 집결지 광장에 ‘군대나팔소리 우렁차다'란 대형 조각이 우뚝 서있다. 한 홍군전사가 몸을 앞으로 기울인채 진공을 알리는 돌격 나팔을 불고 있다.  

명년, 두갈래 새 철도가 여기로 통하게 되는데 이는 녕화에 새로운 발전공간을 열어주게 된다. 

삼명 인민들은 근로하고 지혜롭다. 젊은 세대는 지식 탐구에 목마르다.

유명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륙속 배출되자 녕화제1중학교는 당지에서 ‘전설중 학교'로 불리운다. 교정내에는 금방 대학에 붙은 학생의 메시지가 높이 걸려있다——

“2021, 당신을 기다린다!” 

새로운 한해가 곧 도래한다.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 장정도 곧 시작하게 된다.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의 지도아래 미래의 삼명, 미래의 중국의 새로운 휘황을 이룩하기 위해 계속해 아름다운 사시를 써내려가게 될 것이다.

출처: 신화사

편역: 김가혜 김영자 김영화 리철수 김정함 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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