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오후, 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위원회에서는 현정협 2층 회의실에서 ‘장백현조선족인물지’(중문판) 출간식을 가졌다.
출간식에 참가한 현급지도일군들과 정협위원들
출간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장백현정협 최룡남주석
‘장백현조선족인물지’는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지하에 장백현정협위원회에서 편집출간한 장백조선족 우수한 인물들의 선진사적을 기록한 내부간행물이다.
‘장백현조선족인물지’는 영웅력사 인물편, 당정군경 인물편, 선진모범 인물편, 전업창업 인물편, 사단(社团)백성 인물편 등 5개 부분을 나누어 부동한 력사시기, 사회각계에서 용솟음쳐 나온 510명의 선진인물 사적과 인물소개가 기재되였다.
그들가운데는 해방전쟁과 항일전쟁, 항미원조에 참가하여 공을 세웠거나 새중국이 성립된 이래 특히는 자치현성립 60여년간 장백의 경제건설과 사회발전에 적극적인 기여가 있는 인물이 있는가 하면 또한 평범한 사업일터와 생활가운데서 자주창업으로 치부했거나 사회를 열심히 봉사해온 사회단체와 일반 백성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좌담모임 현장
‘장백현조선족인물지’(중문판)
‘장백현조선족인물지’의 출간은 장백조선족의 인재배출과 사회에 대한 기여, 장백의 력사와 민족단결진보사업발전 성과를 전시하고 근로용감한 장백조선족들의 총명재질을 널리 알리게 된다.
‘장백현조선족인물지’는 장백현정협위원회의 주최로 현정협 최명광주임과 길림신문사 백산지역기자소 최창남기자 그리고 현당위 당학교 장도민교수가 선후로 국내 여러 도시와 지역을 돌면서 장백적 고향사람들을 찾아 현지취재를 진행함과 동시에 전현 여러 향진과 사회구역, 농촌마을에 심입하여 장백조선족들의 발자욱을 찾아 귀중한 력사자료와 인물사적을 일일이 수집하고 정리했다.
현정협 최룡남주석이 현내 여러단위와 부문들에 책을 선물하고 있다.
이날 출간식에서 장백현정협 최룡남주석은 ‘장백현조선족인물지’의 출간에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 나서 이 책의 출간은 장백의 조선족력사와 문화발전에 하나의 중요한 력사자료로 남겨질수 있다면서‘장백현조선족인물지’는 장백현의 하나의 선전창구와 명함장으로 되여 장백의 경제사회발전과 문화교류에 적극적인 추동역할을 발휘하기를 기대했다.
알아본데 따르면‘장백현조선족인물지’(조문판)은 2021년도에 편집출간하게 된다.
글/사진 길림신문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