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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식평(辛识平):농촌 방역 안전선을 튼튼히 구축하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1.18일 09:16
최근 하북, 흑룡강 등지에서 발생한 역정이 깊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이런 지역들의 역정은 주로 농촌지역에서 폭발한 것으로서 집중도가 높고 관련성이 강한 특점을 보이고 있다. 반드시 발 빠르게 농촌 역정 예방통제의 단점을 보완하고 기층 안전 방어선을 튼튼히 구축해야 한다. 이는 준엄한 역정이 우리에게 주는 경고이다.

도시와 비해볼 때 대부분 농촌지역은 의료 조건이 제한되여있고 예방통제 능력 또한 상대적으로 비교적 박약하다. 음력설이 림박함에 따라 대량의 인원들이 귀향하고 인원 류동이 늘어나면서 바이러스 전파 위험을 증가시켰다. 특히 명절 기간 술상을 차리고 함께 식사하며 친지, 친우들을 방문하는 것은 ‘전통습관'으로서 이런 것들은 모두 농촌지역 예방통제 사업에 엄청난 난제를 던져주고 있다.‘헛수고를 할망정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지 않아서는 안된다(宁可十防九空,不可失防万一)'. 이런 관건적인 시각에 농촌 방역은 절대 소홀해서는 안되며 추호의 해이함이 있어서도 안된다.

농촌지역에서의 바이러스의 전파를 방지하고 예방통제 책임을 시달하는 것은 방화벽을 구축하는 초석이다. 현, 향, 촌 3급 지휘 체계는 각기 나름 대로의 책임이 있는바 누구라도 일을 그르쳐서는 안된다. 당면의 형세하에서는 중점 군중에 대한 세밀한 조사와 관리를 잘해야 한다. 귀향 인원들에 대한 방역 관리는 보여주는 데 그쳐서는 안되며 외래인원에 대한‘건강코드’검사, 정보 등록은 건성건성 해치워서는 안된다. 중점지역에서 돌아왔거나 수입 콜드체인 식품 관련 사업에 종사하는 등 인원들에 대해서는 더구나 동태 관리, 건강 모니터링을 잘하며 예방통제 조치를 확실하고도 꼼꼼하게 시달하고 방호망을 견고하고도 촘촘히 구축해야 한다.

방역 의식을 증강하고 위생습관을 기르는 것은 농촌 기층 방어선을 튼튼히 구축하는 데서의‘필수과목'이다. 전염병 형세로부터 보면 일부 농촌지역에는 관혼상제 등 밀집성 행사 참가로 바이러스의 전파를 유발한 상황이 나타났다. 일부 확진자는 지어 4일 사이에 3차나 혼례식에 참가했다. 비상 시기에 촌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으며 자주 통풍시키는 등 위생습관을 키우도록 창도하고 결혼식 등 행사를 문명하게 치르며 될수록 주연을 적게 베풀어 사람들이 한데 모이는 것을 피하는 것은 가가호호의 평안과 건강에 관계되는 일이므로 선전 및 인도를 강화하고 내심하고도 세심하게 대중들에 대한 사업을 잘해야 한다. 나팔소리가 울려퍼지게 하고 선전 플래카트가 높이 걸리게 하며 집집마다 행동하게 해야 한다. 사람마다 시시각각 방역 의식을 념두에 두고 위생방호를 잘하기만 하면 바이러스는 파고들 틈이 없게 되는 것이다.

전염병 예방통제 형세는 준엄하고도 복잡하기에 응급처치 능력‘기준'은 반드시 강화되여야 한다. 진 위생원, 촌 위생실 등 기층 의료기구는 응당 감시자 역할을 발휘해 발열, 마른 기침, 인후통 등 호급기 증상 병례에 대한 모니터링 및 상부 보고를 강화하고 촌민들이 병에 걸린 후 제때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도록 인도하며 제때에 발열환자에 대한 선별 및 치료를 진행함으로써 일찍 발견하고 일찍 진단하며 일찍 보고하고 일찍 격리시켜야 한다. 반드시 응급대비책을 잘 마련하고 물자, 차량, 격리 장소 등 보장 조치를 완벽히 해 일단 전염병이 발생하면 신속히 호응하고 정밀하게 처리함으로써 바이러스의 전파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예방통제의 주동권을 단단히 파악하여 향촌 대지의 안녕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

/신화시점(新华视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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