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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주의 고양 위해 자신감 진작도전 공동 대응 위해 동력 주입”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1.29일 12:20
  여러 나라 인사들 세계경제론단 ‘다보스의정’ 대화회의에서 한 습근평 주석의 특별 축사를 높이 평가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25일 저녁 북경에서 화상방식으로 세계경제론단 ‘다보스 의정’ 대화회의에 출석하여 특별축사를 했다.

  여러 나라 인사들은 지난 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류는 사상 보기 드문 여러 위기에 봉착했다면서 습근평 주석의 특별축사는 시대적 과제를 풀어나가는 데 방향과 출로를 제시했다고 인정했다. 그리고 습근평 주석의 연설은 다자주의의 신심을 진작시키고 국제사회가 도전에 공동 대응하는 데 동력을 주입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국제사무연구소 고급연구원 호일산은 “코로나19 사태는 다자주의의 중요성을 깊이 감수하게 했다. 습근평 주석이 축사에서 강조한 것처럼 세계적인 문제는 복잡다단하기 때문에 문제해결의 출로는 어디까지나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보호하는 데 있으며 인류 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는 데 있다. 동남아시아 각국은 방역면에서 중국과 쌍무협력 및 다자협력을 전개하여 코로나19 사태를 조속히 통제하고 경제를 조속히 회복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표했다.

  국제로동기구 게이 라이더 총간사는 습근평 주석이 특별축사에서 다자주의를 각별히 강조한 데 대하여 높이 평가했다. 라이더 총간사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경제회복을 실현하려면 반드시 다자주의를 고양해야 하며 백신개발이나 취업, 금융 등 면에서 국제협력을 전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인정했다.

  마로끄의 아프리카-중국 협력발전협회 나쎄르 브흐바 주석은 습근평 주석의 특별축사는 세계가 직면한 도전과 해결책 그리고 출로를 총화했다면서 이는 발전도상국가들이 공동발전을 실현하는 데 희망과 힘을 가져다주었다고 인정했다.

  남아프리카 비츠대학 경제상업학원 제니 로스우 원장은 습근평 주석이 특별축사에서 언급한 4대 시대적 과제를 해결할 데 관한 중요한 론술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로스우 원장은 다자주의와 국제협력은 당면 세계환경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 사태에서 각국은 백신개발, 경제발전 대책을 공동히 검토하는 등 면에서 반드시 협력을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자적 협력이 없다면 인류는 코로나19를 전승할 수 없다. 로스우 원장은 글로벌 협력을 추진하는 면에서 중국은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으며 향후 중국이 보다 큰 기여를 할 것이라 믿는다고 표했다.

  영국 48개그룹 클럽 스티븐 페리 회장은 습근평 주석이 특별축사에서 언급한 개방형 세계경제를 건설하고 다각무역체제를 확고부동하게 수호해야 한다는 내용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페리 회장은 코로나19 사태에 공동 대응하고 경제복구를 추진하기 위해 세계는 보다 협조적인 립장을 취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말레이시아 새 아시아 전략연구쎈터 허경기 리사장은 습근평 주석이 특별축사에서 강조한 것과 같이 현시대가 직면한 과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다자주의를 고양하고 실천하며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것만이 출로라고 표했다. 그리고 세계 각국은 의식형태의 편견을 버리고 단결, 합심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세계 경제복구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중국문제 전문가 쏘니아 블레스레이는 “습근평 주석의 특별축사를 통해 사람들은 국제방역협력과 다자주의,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중국을 엿볼 수 있었다. 이는 국가 사이의 교류와 대화 공간을 적극 창조하고 평화와 개방, 호혜상생을 견지하는 중국의 리념을 구현했다.”고 인정했다.

  나이제리아 중국연구쎈터 찰스 오누나이주 주임은 “습근평 주석은 특별축사에서 다자주의에 대한 중국의 일관적 립장을 전달했다. 근년에 중국은 갈수록 개방과 포용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중국-아프리카 협력론단과 ‘일대일로’ 창의 등은 다자주의와 공동발전을 위해 중국이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한다.”고 표했다.

  브라질 와카스재단 국제법 교수인 브라질 중국연구쎈터 주임 에반드로 카바요는 “코로나19 백신을 글로벌 공공제품으로 추진하련다는 중국의 언약은 국제사회의 공공 리익에 관계되는 훌륭한 조치이다. 중국의 실제적인 행동은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보다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하는 데 유조하다고 인정했다.

  《까자흐스딴 실업신문》 셀렉 콜룽바예브 주필은 “습근평 주석이 특별축사에서 다자주의의 실천에 대해 깊이 있게 천명하고 글로벌 발전에 대해 방향을 제시했다. 오늘날 빈곤해소, 기후변화 대응, 전염병 대응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들은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하고 있으므로 세계 각국 사이의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정확한 의리관을 갖고 있는 중국은 발전도상국을 위해 적극 발언하고 세계 코로나19 방역 사업을 위해 힘을 이바지함으로써 대국으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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