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력대 톱 20에
중국 선수는 없어
중국이 력대 아시아 축구선수 랭킹에서 쓴잔을 들이켰다.
《시나스포츠》는 5일 “영국언론이 아시아 선수 톱20에 관한 론평을 한 가운데 한국의 손흥민이 3위에 올랐고 중국은 순위권에 아무도 없다.”고 좌절했다.
매체는 “영국 90min이 아시아 력대 최고 선수 20명을 선정했다. 그중에서 한국축구의 전설 차범근이 1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이 3위, 박지성이 4위, 일본에서는 혼다가 5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중국은 전멸했다.”면서 “필리핀 출신으로 과거 FC바르셀로나에서 뛴 파울리노 알칸타라가 차범근에 이어 2위에 뽑혔다. 한국은 총 5명, 일본은 7명, 이란은 2명이 포함됐다.”고 한탄했다.
한국은 차범근(1위), 손흥민(3위), 박지성(4위), 김주성(7위), 홍명보(8위)까지 총 5명이 10위 안에 들었다. 일본은 혼다 게이스케(5위), 나카타 히데토시(6위), 나카무라 순스케(9위), 카가와 신지(10위)가 포함됐다. 필리핀,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선수들이 순위권에 들었지만 중국 선수의 이름은 찾을 수 없었다.
이번 랭킹은 클럽과 국가팀에서 업적, 위상, 세계적으로 아시아 축구의 명성을 드높인 점 등을 고려해 만든 랭킹이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