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습근평 주석의 '량회 타임', 시시각각 민생 주목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3.10일 14:53
  '제14차 5개년' 계획이 가동되고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전면 건설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는 특수한 해에 소집된 중국 양회가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습근평 주석은 양회 기간 전인대와 정협 대표단에 네번 내려가 대표와 위원들과 함께 국시를 논의했다. 생태환경 보호, 교육과 의료, 공동부유 등 키워드는 고품질 발전으로 민생과 복지를 증진할데 대한 중국 최고 지도자의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중국 미래 발전의 밝은 경로를 그려냈다.

  생태 우선, 록색발전

  "삼림자원이 제대로 보호되니 야생동물도 많아졌습니다. 노루나 회색곰이 늘 임장과 관리소를 '방문'합니다..."

  전인대 대회가 개막된 첫 날 습근평 주석이 내몽고 대표단에 내려가 심의에 참석했다. 전국인대 대표인 내몽고 대흥안령 임장 근로자 주의철이 습근평 주석에게 임구의 최근 몇년간의 변화를 소개했다.

  주의철은 일찍 심산 수림에서 30여년 간 나무를 찍었던 벌목공이다. 최근 몇년 간 주의철은 '나무 찍는 사람'에서 '나무를 지키는 사람'으로 탈바꿈 했다. 주의철의 신분 전변은 임구의 변화가 큰 한 몫을 했다. 그가 국가 산업구조 변화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다.

  환경이 바로 민생이고 청산이 바로 아름다움이며 푸른 하늘이 바로 행복이다. 내몽고대표단을 떠난 후 습근평 주석은 또 청해대표단에 가서 이 두 지역 신발전 구도를 제시하며 생태 우선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내몽고의 생태환경을 보호하여 조국의 북방 생태안전 병풍을 잘 세워야 합니다. 청산녹수가 바로 금산이고 은산이라는 이념을 견지하고 생태를 우선하는 녹색발전의 길을 드팀없이 걸어 나가야 합니다."

  "생태안전을 잘 수호하고 3강 원천지를 보호하며 '중화의 수탑'을 보호하는 중대한 사명을 짊어져야 합니다. 나라와 민족, 후손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공동 부유 실현, 아름다운 고향 건설

  내몽골과 청해는 모두 중국 여러 민족이 대대손손 함께 거주하고 생활해온 곳이다. 빈곤에서 벗어나 중등생활수준의 사회를 실현하는데서 한 사람도 빠뜨릴 수 없으며 새로운 발전을 계획하고 공동 부유를 실현하는데서도 마찬가지로 한 명도 빠뜨릴 수 없다.

  "함께 단결하여 분투하며 공동발전하여 번영을 이룩하려면 한족은 소수민족을 떠날 수 없고 소수민족은 한족을 떠날 수 없으며 여러 소수민족도 서로를 떠날 수 없다는 것을 명기해야 합니다. 민족단결 촉진 업무를 자세하고도 실제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여러 민족 군중을 위해 더 많이 좋은 일을 하고 실제적인 일을 하며 난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하면서 여려 민족 군중의 공동 부유를 촉진하고 여러 민족 인민의 대 단결을 촉진하며 손잡고 함께 아름다운 고향을 건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민심이 바로 최대의 정치이다. 중국공산당 제18차 대표대회 후 당 기풍과 청렴 건설, 부패척결 투쟁이 역사적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정세는 여전히 준엄하고 복잡하다. 습근평 주석은 내몽고 대표단에서 특별히 이 곳에서 전개되고 있는 석탄자원 영역의 규정위반과 위법 문제 특별 정돈을 언급했다.

  "공산당의 관리로 되고 인민의 노복이 되어야 합니다. 나라의 자원으로 뇌물수수를 하고 금전 거래를 한 장부는 반드시 청산해야 합니다."

  고품질 발전과 인민 중심 견지

  녹색발전, 공동부유, 발전 공유...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었다. 나라의 양회 플랫폼에서 거듭 언급되고 있는 이런 키워드는 어떤 발전의 설계도를 그리고 있을가?

  습근평 주석이 이에 답안을 내놓았다

  "고품질의 발전의 길을 걷는다는 것은 바로 인민을 중심으로 한 발전의 사상을 견지하고 혁신과 협력, 녹색, 개방, 발전 공유를 견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품질 발전은 향후 5년 나아가 보다 긴 시기 중국 경제사회의 발전의 주제다. 이 주제는 발전도상 대국인 중국의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의 전반 국면에 관계 되며 또 억만 중국인의 행복한 생활에 관계된다.

  '학부모의 초조함', 국민의 병치료, 역시 습근평 주석이 정협 위원들과 함께 논의한 초점이었다.

  "학교 교육이나 가정교육이나 모두 점수에 지나치게 치중하면 안 됩니다. 점수는 일시적인 것입니다. 최종적으로 건강하고 성숙된 인격을 형성하지 못한다면 안 됩니다."

  "중대 질병과 특대 질병 의료보험 그리고 구조제도를 건전히 해야 합니다. 의료보험기금 감독관리제도의 개혁을 심화하고 인민군중의 '생명을 보호하는 돈', '생명을 구하는 돈'을 잘 지켜야 합니다."

  높은 수준의 발전은 경제 요구일뿐만 아니라 경제사회 발전 각 측면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총적인 요구였다.

  "시종 제일 광범위한 인민의 근본이익을 마음에 두고 민생복지를 단호히 증진하며 높은 수준의 발전과 인민의 아름다운 생활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을 긴밀히 결부해야 합니다. 생태 우선을 견지하고 높은 수준의 발전을 추진하고 높은 품질의 생활을 유기적으로 결부하여 상부상조로 장점을 더 잘 살려야 합니다."

  /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이선영(35) 아나운서 ‘MBC 라디오 정치인싸’의 진행자인 이선영(35) 아나운서가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이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27일(토) 양가 친척 및 지인,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선영은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배우 박성훈(나남뉴스) 인기리에 종영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악역 윤은성을 맡았던 배우 박성훈(39)이 학창시절 생활고를 겪었던 일화를 고백한다. 박성훈은 앞서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예고편에서 학창시절 및 군대 시절 이야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에서 연변교육출판사는 전통출판뿐만 아니라 디지털출판 플랫폼, 디지털 콘텐츠자원 등 융합출판분야에서도 앞서 생각하고 열심히 뛰여온 성과를 전시하여 방문객들을 위해 신선한 체험과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온라인서점, 오디오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