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8일, 심양시 화평구 안도주민구역조선족로인협회는 ‘신임회장 취임식 및 3.8국제부녀절 경축모임’을 가졌다.
홍태분 신임회장(제3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체 회원들을 이끌고 우리 민족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데 노력하는 한편 의미깊은 활동들을 조직하여 회원들의 만년생활을 풍성히 하는 데 황혼을 불태울 것이라고 결심을 발표했다.
이어진 오락활동에서 회원들은 전통놀이 윷놀이를 즐겼다. 이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윷이야!”, “모야!” 외치며 3.8국제부녀절을 즐겁게 보냈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