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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쿠바 지도자와 서신 교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3.29일 13:58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일전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서기 라울 카스트로와 꾸바공화국 주석 디아스 카넬에게 회신을 보내 꾸바 지도자들이 중국의 빈곤퇴치 난관공략의 전면 승리를 축하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과 꾸바는 좋은 벗이고 좋은 동지이며 좋은 형제이다. 근년에 중국과 꾸바의 전통친선은 날이 갈수록 깊어졌고 친선협력은 전면적으로 발전되였다. 전염병을 배격하는 투쟁 속에서 중국과 꾸바는 일심 협력하고 서로를 도우면서 량국의 친선은 승격을 가져왔다. 중국은 꾸바가 사회주의 길을 견지하는 것을 시종일관 지지하며 중국과 꾸바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부단히 발전하도록 추동할 것이다.

  일전 라울 카스트로와 디아스 카넬은 습근평에게 편지를 보내 다음과 같이 표했다. 꾸바공산당, 꾸바 정부와 인민을 대표하여 중국이 빈곤퇴치 난관공략에서 전면 승리를 거둔 데 대해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 중국이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하에 극단적인 빈곤을 퇴치하는 위대한 성과를 거두고 10년 앞당겨 ‘유엔 2030년 지속가능 발전 의정’에서 확정한 빈곤퇴치 목표를 완수한 데 대해 극찬한다. 꾸바는 확고부동하게 량국의 친선협력 관계를 심화시켜나갈 용의가 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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