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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아, 너희들은 왜 즐겁지 않니?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4.01일 14:38
고중 때 경력을 돌이켜볼 때마다 대학교 1학년 학생 왕아남은 여전히 두려움을 금치 못해한다. 그는 "당시 자신이 마치 재빛 씌우개에 덮여있는 것처럼 이 세상이 나와 별로 큰 련관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꽃다운 나이에 원래 즐겁고 근심걱정이 없어야 할 청소년들이 초조감, 우울감 등 각종 심리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청소년 심리건강문제 빈번히 발생

  전화 속의 왕아남은 대학교 1학년 일반 학생처럼 평온했고 사유가 활발했는데 가끔씩 온라인 류행단어도 사용했다.

  이 나젊은 대학생이 한때 우울의 심연에 빠졌었다는 것이 상상하기 어려웠다. 대학입시 성적이 공개된 후 왕아남은 한동안 우울감에 빠져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는데 다행히 가족들이 제때에 발견하여 구할 수 있었다. 그녀는 "성적과 무관하게 생활이 재미없었다."고 말했다.

  가족이 그녀와 함께 병원에 가서 검사한 결과 중도우울, 중도초조, 중도강박증으로 확진됐다. 약물개입을 통해 그녀의 병세는 이미 안정됐다.

  왕아남의 경력은 개별적인 사례가 아니다.

  "외래진료량이 증가하고 있다. 아동, 청소년 심리외래진료는 매일 50개의 전문가번호가 있는데 매일 예약이 꽉 찬다." 산서의과대학제1병원 정신위생과 부주임의사 조효화는 예약한 환자들은 주요하게 초고중생이고 특히 13, 14세의 초중생이 많다고 말했다. 아이마다 발병원인이 다른데 주요한 문제가 우울감과 초조감이다. "진료정황으로부터 볼 때 절반이 넘는 환자가 약을 먹여야 하는 중도, 심각 증상에 속한다."

  적지 않은 교장들은 학생들의 심리건강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전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태원의 한 보통중학교 교장은 기자에게 원래 한 학년마다 1, 2명의 우울증환자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학급마다 1, 2명이 우울증 때문에 휴학한다고 말했다. 작년 학교의 고중 2학년 1300여명 학생 가운데서 15명이 우울증때문에 정상적으로 학교를 다니지 못했다고 한다. 그들의 이런 문제는 사실 초중 때부터 이미 존재했다.

  압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무엇이 그들 마음 속의 빛을 가렸을가?

  전국정협 상무위원 겸 부비서장, 민주촉진회중앙 부주석 주영신은 학업압력이 크고 시험이 지나치게 많으며 순위가 지나치게 많고 다음세대가 사회 엘리트계층에 들어가는 기회를 놓칠가 봐 부모가 두려워하는 등은 모두 학생의 심리문제 발생을 많이 초래하는 원인이라고 인정했다.

  산서성 진중시 한 중학교 교장은 아이들의 심리문제는 사실 사회와 가정 문제의 축소판과 투영이라고 말했다. 사회경쟁압력이 가정에 전도되고 학부모가 또 아이에게 이를 전도한다. 교욱부문도 승학압력이 있는데 일부 지역은 명문대에 진학한 학생수를 치적으로 삼아 이런 압력을 학교, 교장, 선생님에게 전도하고 결국에는 우리 아이들에게까지 전도한다.

  이런 무거운 압력 앞에서 청소년의 심리조절능력은 제한적이여서 스스로 해소하지 못한다. 가정은 가장 좋은 완충지대와 뒤심이 되여야 하지만 일부 가정의 아이에 대한 기대치가 지나치게 높고 부모와 자녀간의 평등하고 솔직한 교류가 부족하여 아이로 하여금 가정에서조차 힘을 얻지 못하게 만든다.

  산서성 회인시 욕굉중학교 심리교사 가효아는 "아이들은 마침 사춘기에 처해있어 특별한 관심과 리해가 필요하다. 하지만 일부 부모는 사업이 바쁘거나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는 리유로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데 이는 부모자식관계에 균렬이 생기게 만든다."고 말했다.

  적게 질의하고 많이 격려해줘야

  중국과학원 심리연구소가 올해 3월 발표한 에 의하면 2020년 청소년 우울 검출률이 24.6%였는데 그중 중도우울이 7.4%였으며 소학교부터 고중에 이르기까지 학년이 올라갈 수록 우울 검출률이 높아지는 추세를 나타냈다.

  산서성 양천시제3중학교 심리교사 석해려는 기대가 현실보다 높으면 꼭 압력을 산생하는데 적당한 압력은 비교적 좋은 격려작용을 일으키지만 지나친 압력은 반작용을 일으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청소년들은 과도한 압력을 짊어지고 있기에 가정, 학교와 사회가 마땅히 여러 측면에서 협력하여 함께 아이들을 위해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가정에서 만약 부모가 적극적인 마음상태를 갖고 자신의 인생문제를 잘 해결하고 자신의 생활을 잘 처리하여 소극적인 정서를 아이에게 전가히지 않으면 상당한 일부분 아이들의 심리문제 발생을 피할 수 있다." 석해려는 학부모수업, 사회구역양성에서 심리전문가를 초청해 학부모에 대해 비교적 계통적인 아동심리지식양성을 진행하여 심리건강교육을 가정교육에 도입시켜야 한다고 건의했다.

  전문가는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부모는 아이의 학습성적만 관심해서는 안된다. 아이가 같은 년령대 아이들과 함께 집단활동에 많이 참가하게 하여 친구를 많이 사귀고 외로움을 줄이게 하며 체육활동에 많이 참가하여 아이들이 보다 강한 좌절대처능력을 갖게 해야 한다.

  산서의과대학 의학심리학 교연실 강사 장도는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학교차원에서 관리자들은 넓은 안목과 책임의식을 갖고 전문심리교사를 배치하여 잘 활용하는 동시에 심리교사 정기적 양성제도를 수립하여 교사의 전문수준을 높여야 한다. 학교와 병원은 련결을 강화해 청소년이 심각한 심리질환이 나타났을 때 병원을 옮겨야 하거나 전문치료를 받아야 하면 가장 빠른 시간내에 과학적 개잉ㅂ을 진행해야 한다.

  사회적 차원에서 주영신 등 전문가들은 “사람이 되는 것이 인재가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아이가 더 나은 자신이 되게 해야 한다” 등 과학적인 교육리념을 보급하여 아이의 천성에 따라 교육을 진행하고 능력껏 노력하여 개인발전과 국가, 민족의 발전을 련결시킬 것을 건의했다. 사회는 보다 공평하고 느슨한 환경을 구축해 '명문대를 가지 않으면 사회 밑바닥으로 떨어진다'는 두려움을 제거하고 소극적이고 비리성적인 경쟁의 사회심리상태를 개변해야 한다.

  일부 청소년 우울증환자들은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사회지지강도를 강화하는 것으로서 적게 질의하고 많이 격려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왕아남은 "더 많은 경우에 그들이 당신에게 바라는 것은 조용하게 지켜봐주면서 그들에게 내가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는 아이가 심리문제에 직면했을 때 꼭 제때에 전문인원에게 구조를 요청하고 필요시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지 절대 병을 감추고 치료를 거부하지 말아야 한다고 건의했다.

//korean.people.com.cn/65106/65130/82875/15842146.html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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