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8일까지 반년동안 잠잠했던 중러 최대 국경호수인 흥개호의 호수물이 드디여 풀리면서 4월 19일 4시부터 어로기에 들어섰다.
계서(鸡西)변경관리지대 백어만변경파출소는 백어만진 관할구에 4개 근무지점을 설치해 일선의 순찰을 강화하였다. 또한 어민이 작업하는 기간 흥개호 작업인원의 '변경지역 작업 허가증'에 대한 검사와 관리통제 강도를 높여 불법조업과 경계선을 넘어 어로하는 행위를 단속함으로써 변경지역에서 작업하는 어민들의 합법적인 어로활동을 보장하고 변경의 안전을 수호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