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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유엔 사무총장 구테흐스와 통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5.07일 14:25
  국가주석 습근평은 5월 6일 유엔 사무총장 구테흐스와 전화통화를 가졌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최근년간 유엔은 드물게 복잡한 국면을 겪었지만 이로 인해 다자주의가 더욱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 다자주의는 유엔을 떠날 수 없고 국제법을 떠날 수 없으며 각국 간의 협력을 떠날 수 없다. 세계는 진정한 다자주의를 필요로 한다. 각국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에 따라야지 일방주의, 패권주의를 꾀하거나 다자주의라는 이름으로 소집단을 만들어 의식형태간의 갈등을 조장해서는 안된다. 중국측은 유엔 및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사업을 계속 지지하며 진정한 다자주의를 수호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면 국제사회의 가장 중요한 과업은 여전히 신종코로나페염에 맞서 싸우는 것이다. 전세계는 협력을 강화해야지 정치적 조롱을 일삼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 대국은 모범역할을 하여 더욱 많은 공공제품을 제공해야 한다. 중국은 80여개 개발도상국에 백신을 지원하고 50여개 국가에 백신을 수출하고 있다. 중국측은 유엔평화유지활동과 국제올림픽위원회에 백신을 공급하기로 결정했으며 ‘신종코로나페염 백신 실행계획’을 적극 지원하고 ‘백신 격차(vaccine divide)’의 해소를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은 세계적인 대사이다. 중국은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 정점을 맞은 뒤 206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할 것이라고 선언했는바 이는 발달국에 비해 시간이 훨씬 짧다. 이것은 중국측의 자발적인 행동이지 수동적인 행동이 아니다.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 중국은 실제상황에 근거하여 대응할 수 있는 기후변화에 최선의 노력과 기여를 할 것이며 공통적이지만 차별화된 책임원칙에 따라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이 최선을 다해 남남협력을 전개하고 개발도상국에 도움을 제공해주는 것은 중국의 일관된 도리이자 마땅히 짊어져야 하는 도의적 책임이다. 중국이 제기한 창의, 특히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이러한 점에서 립각한 것이다. 중국인은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며 말한 것은 반드시 실천에 옮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맞아 중국은 빈곤퇴치 난관돌파전에서 전면적 승리를 거두었고 초요사회 전면건설 면에서 중대한 전략적 성과를 거두었으며 사회주의현대화국가건설의 새로운 로정을 개척했다. 올해 새 중국의 유엔 합법적 의석 회복 5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열 것이다. 중국은 유엔과 협력을 강화해 2030년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구테흐스는 중국이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과 신중국 유엔 합법적 의석 회복 50주년을 맞이한 데 대해 축하를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유엔은 중국이 빈곤퇴치면에서 취득한 위대한 성과, 중국이 다자주의를 확고히 지지하고 유엔 사업을 확고히 지지한다는 립장과 중국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선포한 국가 자주적 기여 목표 및 중대한 조치를 높이 평가하며 중국이 국제방역협력, 특히 신종코로나페염 백신이 개발도상국에서 공평하게 분배되고 세계경제 회복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한 중요한 기여에 감사를 표한다. 각국이 유엔헌장과 국제법에 기초해 진정한 다자주의를 추구해야 한다는 관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유엔은 세계평화와 안전, 생물다양성 보호, 기후변화 대응,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등 면에서 중국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유엔과 중국의 관계를 새로운 높이로 이끌 것을 기대한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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