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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종교자유 보고서" 중단을 미국에 권고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5.14일 08:51
  미국 국무부는 12일 '2020년도 국제 종교 자유 보고서'를 발표하고 계속해 중국의 종교 정책과 종교 자유 상황에 대해 비판했다.

  이에 대해 화춘영(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말하는 이른바 보고서는 사실을 무시하고 이데올로기적 편견으로 가득 차 있다며 중국의 종교정책을 폄훼하고 신강 문제 등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는 중국 내정에 대한 엄중한 간섭으로 중국은 이에 대해 견결히 반대한다고 언급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또 중국 정부는 법에 따라 국민의 종교 신앙의 자유를 보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각종 종교 신도는 2억 명에 육박하고 종교 교직인원 38만여 명, 종교단체 5500여 개, 법에 따라 등록된 종교 행사장은 14만여 곳으로 중국의 여러 민족은 종교 자유를 충분히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이 사실을 직시하고 존중하며 편견을 버리고 해마다 발표하는 이른바 보고서를 이용한 종교 문제로 중국 내정을 간섭하는 것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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