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국가항천국은 우리 나라에서 처음 발사한 화성탐측기 천문1호가 착륙기와 분리되고 착륙후 찍은 화면을 공개했다. 화면 중 착륙 플래트홈과 축융호 화성차의 경사진 궤도가 펼쳐진 모습, 태양광판넬, 안테나 등이 전개된 모습이 매우 선명하게 보인다.
축융호 화성차에 장착한 카메라가 화성차가 전진하는 방향을 렌즈에 담은 모습. 화면에서 경사면 궤도가 정상적으로 펼쳐진 모습이 파악됐다. 그리고 화면 량쪽에 제대로 펼쳐진 안테나의 모습도 보인다. 보다 많은 화성 표면의 지형정보를 얻기 위해 설계팀은 카메라에 광각렌즈(广角镜头)를 장착해 촬영하도록 하였는데 그런 원인으로 먼곳의 지평선은 곡선으로 보인다.
화성차에 장착한 다른 카메라가 화성차의 뒤부분을 촬영한 모습. 화면에서 화성차의 태양광판넬, 안테나가 정상적으로 펼쳐진 모습이 포착됐다. 그리고 화성 표면의 모양이 매우 똑똑하게 포착된 모습도 보인다.
목전 화성차는 착륙플래트홈에서 내릴 준비 과정에 있으며 적당한 시기에 화성 표면에 내려와 본격적인 탐측을 시작하게 된다.
출처: 중앙텔레비죤방송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