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국약품관리총국은 중국 북경 시노백회사에서 연구 개발한 코로나19 불활화 백신 "코로나 백신"의 긴급사용을 6일 비준했다.
이는 방글라데시가 본국에서의 긴급사용을 비준한 두번째 중국 코로나 백신이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4월 말 중국 시노팜 백신의 긴급사용을 비준했으며 5월 하순 처음으로 현지 민중들이 중국 시노팜 백신을 접종하도록 했다.
방글라데시는 1월 하순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방글라데시 보건부문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본국에서 이미 코로나 백신 약 900만회분을 접종했으며 두가지 중국 코로나 백신 외 러시아 "스푸트니크V" 등 3가지 코로나 백신의 긴급사용을 비준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