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가 현지시간으로 19일 보도한 데 따르면 조선로동당 제8기 제3차 전원회의가 상정된 의정 토의를 마치고 18일 페회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회의는 조선로동당 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의 2021년 상반년도 당조직사상생활정형에 대해 총화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김정은은 조선로동당 지도기관 성원들이 상반년 기간 나타난 결함들에서 교훈을 찾고 이번 전원회의를 계기로 이민위천(以民为天), 일심단결, 자력갱생 리념을 깊이 새기며 맡은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데 힘을 다할 것을 지적했다.
조선로동당 제8기 제3차 전원회의는 15일부터 18일까지 평양에서 열렸다. 회의는 농업생산, 코로나19 방역, 외교정책, 민생보장 등 여러 면에 대해 토의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조선로동당 제8기 제3차 전원회의는 조선이 엄혹한 환경 속에서도 나라의 번영, 인민의 복리를 도모한 중대한 력사적 회의였다고 평가했다.
/CCTV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