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매(杨梅) 수확의 계절이 다가왔다. 중국 절강성 려수시 청전현에서 장마가 시작되면서 양매 수확기에 접어들었다.
세관 검사 검역 인증을 받은 양매 과수원은 외국에 수출도 가능하다. 한 재배업자는 올해 양매 생산과 판매가 모두 왕성해 하루에 5000kg을 판매해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의 양매는 2019년부터 싱가포르, 스페인, 미국 등에 수출됐다. 올해 수출 수주는 작년보다 더 좋다. 절강성 려수시의 한 양매 수출업자는 싱가포르에서 온 바이어가 한 번에 양매 2t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양매는 유럽에서 한 알에 10원이 넘는 고급 과일이다. 운송 수단이 발달하면서 손상되기 쉬운 양매는 항공으로 수출되며 일부는 진공 포장으로 해운을 통해 전 세계로 수출된다.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