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에 어머니들로 구성된 한 모임이 있는데 300명가량 되는 그들은 5살이하 아이들을 둔 어머니들이다.
이 단체는 약 3년전에 구성되였는데 QQ군(群)의 관리원은 장심이고 4살되는 딸애가 있다.
처음에 그들은 단체구매를 통해 돈도 절약하고 QQ군의 인기도 살렸다.
아이에게 기부, 행동으로 단체를 단결
모임이 설립된지 얼마 안되여 한 어머니가 거리에서 부자가 구걸하는것을 보았다. 자식있는 부모로서 그냥 지나버릴수 없어 이 구경사진을 QQ에 올렸다고 리양은 말했다.
결과 이틀사이에 그들은 2000원되는 자금을 모았고 네티즌을 대표하여 이 자금을 부자에 주었다.
이번 행동으로 모임은 더욱 단결되고 인정미가 넘쳤다고 장심은 말했다.
아이의 병 치료를 위해 어머니들이 발벗고 나서다
《아이가 감기에 걸렸는데 어쩌면 좋아?》《아이가 설태(舌苔)가 났는데 무슨 상표의 약을 쓰면 되나?》
가염매는 딸이 출생후 얼마 안되여 어느날 한밤중에 울음을 그치지 않았는데 그때 이미 11시가 넘었고 진료소에 데리고 가자니 지점과 영업시간을 몰라 QQ군에 도움을 청했다.
가염매의 급한 상황을 알고나서 어머니들은 그와 경험을 나누며 그에게 진료소 지점과 병원을 알려주어 제때에 병을 치료할수 있게 되였다.
모임친구들과 파티
가염매는 31세이고 유아선생이다. 지난해 딸 우함의 2살 생일에 모임의 어머니들이 축하하러 와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였다.
《우함어머니, 딸 생일 축하합니다.》
어른들의 파티와는 달리 생일파티에서 어머니와 아이가 함께 즐길수 있는 게임을 놀았다.
성공경험이 있은후 가염매는 자기네 아빠트단지에서도 어머니모임을 조직했다.
매일 평균 5명 신인 가입
현재 그룹의 어머니들은 교사, 교수, 회사 등 직장인으로 방방곳곳에서 모였다.
《최초에 닉네임(网名)만 알았으나 몇차례 모인후 본명을 알게 되였다》고 모임에 몇번 참가한 리양이 말했다.
현재 장춘어머니모임은 인기가 매우 높은바 매일 평균 5명이 새롭게 신청하여 가입하고있다.
편집/기자: [ 박명견습기자 ] 원고래원: [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