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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공업생산 안정하게 성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7.29일 11:10
  올해 상반기 흑룡강성이 백천만 프로젝트를 실시한 가운데 중점적으로 감측하고 있는 기업이 프로젝트 건설, 기술 혁신, 시장 개척 등 여러 면에서 모두 돌파를 가져왔으며 중점적으로 감측하는 업종과 제품의 성장 범위도 늘어났는 바 각항 수치와 지표로 보아 공업생산이 안정하게 성장하고 있음을 시사해주고 있다.







  몇년전 할빈전기기계그룹 할빈 발전소밸브유한회사의 제품은 주로 화력발전 령역에만 국한돼 있어 구조가 단일하고 영업액도 여러해동안 비교적 낮은 수준에서 전전했다. 지난해 할빈전기기계그룹은 밸브회사에서 혼합소유제 개혁을 진행해 많은 직원들이 기업의 주주로 변신하게 되였다. 올해 상반기 이 기업은 새로운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다그친 가운데 화력발전, 석유화공, 신형 에너지,선박 등 령역의 밸브가 잇달아 시장에 출범됐다.



  할빈전기기계그룹 할빈 발전소 밸브유한회사의 관계자 김성파씨는 “우리가 생산해낸 제품의 판매가격은 국외제품의 60%로 40%에 달하는 원가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산업구조 조정으로 석탄, 전기시장이 날로 위축돼 할빈전기기계그룹도 오다가 줄어들고 이미 접수한 오다도 다시 조정해야 하는 등 여러가지 불리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였다. 이에 할빈전기기계그룹은 신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고 생산,판매규모를 확대하며 중점 프로젝트를 면밀히 지켜보면서 매개 절차의 요구에 따라 제품을 교부하고 신흥산업에 포진하였으며 풍력발전과 해양의 스마트장비시장으로 진군했다. 상반기 정식 체결한 계약액은 동기 대비 7.9% 늘어났으며 영업수입도 동기 대비 20.9% 늘어났다.



  할빈전기기계그룹 운영관리부의 량예 부총경리는 “국내시장을 보면 자주적으로 설계하고 제조한 백학탄우안 14호 발전기 세트가 성공적으로 백만킬로와트의 발전을 실현해 발전기 세트의 품질이 정품기준에 도달하였다”며 “국제적으로는 우리가 설계하고 제조한 하스엔—중동지역의 첫 청결화력발전소의 2호 발전기 세트가 만부하로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혁신 능력을 강화하고 제품의 구조를 다그쳐 조정하였으며 기술함량이 높고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을 더욱 많이 출범시켰다. 올해 상반기 동안동력이 판매한 엔진은 동기 대비 59% 성장했으며 동경회사(东轻公司)의 상품 생산량은 동기 대비 27.5% 성장했다. 올해 흑룡강성은 정책과 자금으로 기업을 이끌어 규모 이상 기업에 진입하고 전문, 정밀, 특수한 신제품 생산기업의 평가,선정에 참가해 상장회사와 신삼판(비상장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중국 내 전국적인 지분 거래 플랫폼)상장 기업으로 발전하도록 했는 바 일부 중소기업이 날로 성장하고 장대해졌다.원태규소산업유한회사는 흑룡강자유무역구 흑하분구의 중점 제조기업으로서 올해 상반기에 7000여만원에 달하는 생산액을 완수해 현지에 정착해온 10년간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상반기 흑룡강성의 규모이상 공업의 증가치는 동기 대비 12.1% 성장해 동기 대비 증가속도가 전국의 20위를 차지한 가운데 1분기보다 10단계 올라갔다. 전 성 규모이상 공업의 40개 업종 중 38개 업종의 증가치가 모두 동기 대비 성장했는 바 성장범위가 95%에 달했다. 그중 농부산물 식품 가공, 식품, 의약, 통용설비, 자동차, 석유석탄, 화학원료 등 여러 업종이 동기 대비 두자리수로 성장했다. 중점적으로 감측하는 60종 제품중 49종 제품의 생산량이 동기 대비 성장을 실현했으며 성장 범위가 81.7%에 달했다. 그중 신형 에너지자동차가 동기 대비 3.2배 성장했고 자동차 엔진은 동기 대비 1.2배 성장했다.



  할빈공업대학 경제와 관리학원의 우박 교수는 “로후공업기지를 진흥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산업구조를 조정하는 것이다. 2021년 상반기 규모 이상 공업의 발전상황으로 보아 성장이 가장 빠른 산업은 자동차제조업, 그 다음은 장비제조업이였는데 두 제조업의 성장률이 모두 30%이상에 달했다.한편 과거에 흑룡강경제의 성장을 역방향으로 이끌어온 것은 에너지산업으로 알려졌지만 2021년 상반기에 흑룡강의 석유,석탄가공업 그리고 석탄 세척업을 포함해 성장률이 모두 30%이상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런 구조 변화는 실제적으로 총량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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