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강 본류 수위가 3일 또 5센치메터 상승했으나 여전히 경계수위보다는 낮으며 그러나 경계수위까지 반메터도 채 남지 않았다고 흑룡강성 수문수자원센터가 3일 밝혔다.
례년 동기와 비교해 볼 때 4갈래의 큰 강 중 흑룡강 본류 수위가 전체적으로 2.04~4.71메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눈강 본류의 수위는 전체적으로 1.57~3.45메터 정도, 송화강 본류 수위는 전체적으로 1.42~3.54메터 정도 각각 높으며 우쑤리강 본류 수위는 전체적으로 0.83~1.55메터 정도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18갈래의 중간 크기의 하천 중 어무얼하, 감하, 호마하, 탕왕하 등을 비롯한 10개 하천의 수위는 0.29~1.68메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화강 본류 할빈관측소 수위는 117.82메터로 2일보다 0.05메터 상승했으며 경계수위보다 0.48메터 낮았으며 흐름량은 초당 7020립방메터였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