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서로 축전을 보내 중국-터키 수교 50주년을 축하했다.
습 주석은 축전에서 수교 50여년 동안 량국 관계는 안정적으로 발전했다며 2010년 량국이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한 뒤로 각 분야 협력이 질서있게 추진되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이래 량국은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서로 지지하고 백신 협력도 효과적으로 추진되여 량국 인민의 친선이 심화였었다고 밝혔다. 또 "나는 중국-터키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며 에르도안 대통령과 함께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핵심 리익 및 중대한 관심사와 관련한 문제에서 서로 리해하고 지지하며 량국의 전략적 협력관계가 흔들림없이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추진하면서 량국과 량국 인민에게 복리를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축전에서 량국 관계는 호혜 발전의 량호한 기초가 있다면서 지난 반세기 동안 량국 무역·투자·교통·관광 등 분야의 협력이 큰 발전을 이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터키는 량자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하며 량국의 전략적 협력을 계속하여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