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시교통위원회에 따르면 북경의 24개 지하철로선에서는 8월 1일부터 디지털화페를 리용해 개찰구를 통과하고 승차권을 구매해 탑승할 수 있다.
이에 앞서 북경 철도교통 지하철 승차 결제 앱인 ‘이퉁싱’(億通行)은 디지털화페를 리용해 개찰구를 통과하고 지하철에 탑승하는 것을 지원했다. 앱을 업그레이드 한후 디지털화페에 오프라인으로 승차권과 카드 구매, 충전 등 기능이 추가됐다.
북경 지하철은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지하철 중 하나로 하루 평균 리용객은 천만명 이상으로 이미 도시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디지털화페가 해당 분야에 다양하게 도입되면서 승객들의 지하철 탑승이 더욱 디지털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