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은 현재 코로나19 예방통제 상황에 대응하여 도로, 철도, 민항, 대중교통 등 부문에서 소독을 강화하고 여러조치를 병행, 코로나19예방통제망을 촘촘히 구축하여 관광객, 시민들의 안전한 출행을 보장하고 있다.

　　할빈철도국그룹회사 관할구내의 각 려객터미널에서는 려객들에게 전반 려정에서 마스크를 규범적으로 착용하고 안전거리를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중·고위험지역에서 오는 렬차에 대하여 관련 역에서는 려객전용통로를 개설했다. 중·고위험지역에서 오는 려객은 지방정부의 방역 요구에 따라 인계 처리과정을 거쳐야 한다. 해외인원 집중격리 후 이송 인계 제도를 엄격히 실시하고 대형 역에서는 '7가지 전용' 관리통제조치를 엄격히 실행하여 전용통로, 신체검사 전담, 전용대기실, 안내 전담자, 전속수요, 전문구역 소독, 전용화장실 등 조치를 취해 해외인원의 이송에서 규범적이고 질서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관할구 내 렬차에 격리 좌석을 설치해 발열 려객을 격리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고위험지역을 거쳐 온 려객들에 대해서는 전면적으로 체온을 측정해 일단 발열 려객이 발생하면 즉시 격리 소독한 후 응급처치 절차 규정에 따라 지방방역부문에 인계한다. 각지의 코로나19예방통제요구에 협조하고 국가철도그룹이 내놓은 기차표 환불조치 규정에 따라 8월 3일 24시 이전에 이미 구매한 각 렬차의 유효기차표를 환불할 경우 환불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민항부문에서는 할빈공항 터미널 1층 도착대합실에 검사구역을 설치하고 중·고위험지역에서 도착하는 승객들을 위해 전용 주기장, 전용 통로, 전담 안내자를 설치해 도착 승객들이 각각 저위험 통로와 중·고위험 통로를 통해 터미널에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관련 도시의 중·고위험지역이 아닌 곳에서 할빈에 도착한 려객은 48시간내 핵산검사 음성판정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1층 할빈도착려객등록처에 등록하고 체온 측정 결과 정상일 경우 질서있게 이동하면 된다. 48시간내 핵산검사 음성판정증명서를 제출하지 못한, 목적지가 할빈시인 려객에 대해서는 소재 구역에서 핵산 검사를 통일로 실시하도록 했으며, 목적지가 다른 시, 구, 현인 려객은 공항 소속 구역에서 통일로 핵산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판정된 려객은 질서있게 이동하도록 했다. 해외에서 타지역으로 귀국하여 격리를 마치고 할빈에 도착한 려객은 주민센터에 신고하고 7일간 자택 건강관리를 거친 후또 7일간 건강감측을 받아야 한다.

　　할빈시 교통운수부문도 대중교통과 택시업체에 소독, 환기,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등 업무를 엄격히 실시해 대중교통을 통한 코로나19 전파를 철저히 방지할 것을 요구했다. 동시에 감독지도검사팀을 내와 기업에 들어가 방역제도, 소독상황, 방역물자비축상황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택시 기사의 마스크 착용, 환기 상황을 검사하고 기업과 기사의 방역요구 리행 상황을 업체와 기사의 년도업무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