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흑룡강 오대련지: "방치 하우스"가 "치부 하우스"로 변신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8.12일 13:52
  토지리용률을 높이고 단일한 농업산업구조를 바꿔 농민들에게 치부의 경로를 더욱 넓혀주기 위해 오대련지시 화평진 화안촌은 육모 하우스의 재활용을 농업생산의 중요한 일환으로 삼고 육모 하우스 재활용의 다원화 발전을 실현, "방치 하우스"를 "치부 하우스"로 만들었다.

  오대련지시 화평진 화안촌의 지능화 육모 하우스 기지에 들어서자 줄줄이 늘어선 은빛찬란한 온실하우스들이 눈에 확 들어온다. 하우스 밖에서는 꽃가루를 채취하는 꿀벌이 웅웅거리며 날아다니고 하우스 안에서는 과일들이 달콤한 향기 내뿜으면서 익어가고 있었다. 파란 수박과 황록색, 유백색의 참외가 탐스럽게 열려 있었다.

  오대련지시 화평진 화안촌에는 총 50채의 지능화 육모 하우스가 있는데 한채 면적은 1,000평방미터로 7,500 무의 수전에 낼 수 있는 벼모를 제공하고 있다. 모내기가 끝나면 방치되곤 하는 육모 하우스를 리용해 수박, 참외, 당콩, 토마토, 가지, 오이 등 특색 있는 과일과 채소재배를 통해 년간 5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60명의 마을 주민을 취업시켜 가정의 소득을 늘렸을 뿐 아니라 토질을 부드럽게 하고 기름지게 할 수 있어 가치를 증대시켰다. 이로써 재배가구들에 소득 증대의 길을 넓혀줌과 동시에 육모가 끝난 뒤 하우스가 방치되는 문제도 해결해 토지리용률을 크게 높여주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에서 연변교육출판사는 전통출판뿐만 아니라 디지털출판 플랫폼, 디지털 콘텐츠자원 등 융합출판분야에서도 앞서 생각하고 열심히 뛰여온 성과를 전시하여 방문객들을 위해 신선한 체험과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온라인서점, 오디오북,

‘동북도서박람회’, 미리 알고 제대로 즐기자

‘동북도서박람회’, 미리 알고 제대로 즐기자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는 동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있는 책의 축제로서 지방특색이 짙은 최고의 문화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향연의 장이다. 연변교육출판사는 장춘시 국제전시쎈터 2번 전시관의 200평방메터 되는 넓은 전시청에서 교육인들의 77년간의 꿈과 노력을 펼쳐

"tvN 역대 시청률 1위" '눈물의 여왕' 24.8%로 유종의 미 거둬

"tvN 역대 시청률 1위" '눈물의 여왕' 24.8%로 유종의 미 거둬

'눈물의 여왕' 24.8%로 유종의 미…tvN 역대 시청률 1위[연합뉴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마지막 방송에서 역대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 tvN이 방송한 '눈물의 여왕' 최종회(16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