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물사업과 문물보호법 실시정황에 대한 국무원의 보고가 18일, 제13차 전국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 30차 회의에서 심의에 제기됐다. 보고에 의하면 당의 18차 대표대회 이래 각 지역 여러 관련부문에서는 엄격한 문물보호법을 시달하면서 끊임없이 문물사업을 강화, 문물사업 개혁이 력사적으로 가장 좋은 시기를 맞았다.
보고에 따르면 문물보호 상황은 현저한 변화를 가져왔다. 문물보호단위 ‘4가지 구비’사업이 착실하게 추진되고 저급별 부동문물에 대한 보호가 개선되였으며 세계문화유산 보호감측체계가 날로 보완됐다. 전국 가이동문물 보편조사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고 박물관 소장문물 징집관리가 강화됐으며 6.2만세트의 국유관장 진귀문물에 대한 보호, 보수를 완성하고 박물관 소장고 보존조건이 제고됐다.
보고에 의하면 중화문명 기원과 조기발전종합연구가 큰 진전을 가져왔고 ‘고고 중국’ 중대프로젝트가 추진됐다. 7000여개 고고발굴프로젝트가 비준, 실시됐고 여러 유적 고고사업이 중요한 성과를 따냈으며 신강, 서장 등 변경고고사업이 중요한 진전을 가져왔다.
보고에 의하면 박물관 혁신발전 성적이 눈에 띈다. 박물관 건설이 최적화됐고 박물관 급별평가제도가 보완됐는데 국가 1, 2, 3급 박물관 1224개를 발표했다. 박물관의 공공문화봉사 수준도 현저하게 제고됐는데 2019년 박물관 접대 인원수는 12.27억인이고 그중 청소년이 25%를 차지했으며 교육활동 33.46만차를 개최했다. 2020년 전염병 예방, 통제 기간에는 온라인 전시 2000여차를 조직해 전반 사회의 ‘박물관열’을 뜨겁게 달궜다.
보고는 또 문물보호와 보수, 가이동문물 감정연구인원이 부족한 점을 꼬집었다. 문물고고분야의 월급대우가 낮고 사업조건이 간고하며 인재류실이 엄중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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