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중국인 류학생 세명이 미국 휴스턴 공항에서 입경할 때 미국측의 조사를 받았으며 이들의 핸드폰에서 군사훈련 사진이 발견된 뒤 "미국 국가안보에 위해"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강제 송환되였다. 이와 관련해 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30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이에 대해 강력한 불만을 표하고 단호히 반대한다며 이미 미국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고 여러가지 구실로 중국인 류학생들을 무고하게 제한하고 억압하는 것을 중단하며 중미 인문교류를 저애하는 언행을 중단할 것을 미국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중국인 류학인원들이 법에 의해 그들의 정당하고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는 것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