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남성 교작(焦作)시 온(溫)현의 중국 태극 박물관
9월1일 저녁 CCTV의 에서 천궁(天宮) 우주정거장에 체류 중인 우주인 섭해승(聶海勝)과 류백명(劉伯明), 탕홍파(湯洪波) 세 명이 "천지간 핫라인(天地連線)"을 통해 우주정거장에서 어린이들들과 함께 "순천(巡天)태극권" "수업"을 진행하여 우주비행사들의 평소 운동모습을 보여주었다. 수업은 우주의 신비함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난관을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훌륭한 품질을 키우도록 도왔다.
태극권은 중국 하남(河南)성 교작(焦作)시 온(溫)현 진가구(陳家溝)에서 400여년 전에 기원하였다. 중국이 신청한 "태극권"은 유네스코의 인류무형문화재 목록에 등재되였다.
2020년 년초 중국 호북(湖北)성 무한(武漢) 림시병원에서 하남의 의료진이 "사부"로 변신하여 환자들에게 태극권을 전수함으로써 환자들이 기분이 좋아지도록 하였으며 치료효과를 향상시켰다.
림시병원의 "태극 쿵후"에서 우주정거장의 "순천 태극권"에 이르기까지 오랜 역사를 거쳐온 태극권은 시공간을 넘어 세계에 널리 이름을 알렸다. 현재 세계 15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4억여명이 배우는 태극권은 과학적으로 운동하고 운동의 묘미를 즐기는 중요한 방식이 되였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