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8월 상해의 미국산 대두 수입량이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253만톤으로 집계돼 전체 수입 대두의 31.1%를 차지했다.
상해 해관(세관)은 1~8월 상해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늘어난 약 815만톤의 대두를 수입했다고 6일 전했다.
같은 기간 상해는 브라질로부터 7.8% 줄어든 약 562만톤의 대두를 수입했다. 이는 전체 수입 대두의 68.9%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8월까지 상해의 대두 수입액은 264억6천만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27.9% 증가했다.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