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연변조선족자치주‛체육복권컵’원로바둑경기가 결속되였다.
연변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주사회체육관리중심에서 주관,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 연변조선족자치주바둑협회에서 협조, 연변홍강천연직물개발유한회사와 산서행화촌분주연변총대리점에서 협찬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체육복권컵’원로바둑경기에서는 연변주내 50세이상 바둑애호가들이 참가,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연변한성빈관에서 각축을 펼쳤다.
연변 각 현시에서 온 22명의 기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왕청의 최명학이 우승을 하고 연길의 조경원이 2위를 훈춘의 풍홍명이 3위를 차지, 훈춘의 김규룡이 4위, 연길의 왕춘평이 5위, 돈화의 진정발이 6위, 돈화의 최창전이 7위, 돈화의 최금해가 8위, 93세의 손진방로인이 최우수 참여상을 받았다.
연변바둑협회 우지위회장에 따르면 “이번 경기에 참가한 93세의 고령의 손진방할아버지에 감사 드린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많은 사람들이 1980 - 90 년대 각종 바둑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했는데 2-30 년동안에 그들은 연변 바둑사업의 발전에 끊임없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기여했다. 연변 바둑인으로서 그들을 위해 칭찬을 하고 경의를 표한다. 연변바둑협회로서 그들을 위해 기예를 펼칠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는 것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할 일이며 신성한 사명이다. “고 하고 나서 “연변체육국과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 연변홍강천연직물개발유한회사와 산서행화촌분주연변총대리점의 이번 경기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표했다.
/김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