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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21년 자동차 수출량, 첫 200만 대 돌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1.18일 10:42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蔚來·NIO)의 ES8 전기 SUV가 2021년 4월 28일 상해에서 열린 '제19회 상해 국제모터쇼'에 전시됐다.

  2021년 중국산 승용차 브랜드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23.1% 급증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중국산 승용차의 2021년 판매량은 954만대 이상으로 집계됐다.

  CAAM은 신에너지차(NEV)의 개발과 수출시장 개선 등의 요인으로 지난해 판매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중국 자동차의 년간 수출량은 2021년 처음으로 200만대를 돌파했다. 승용차 판매량은 352만대의 신에너지차를 포함한 2,148만 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6.5% 늘었다.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약 160% 급증했다.

  출처:신화통신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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