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공업정보화부, 민정부 등 7개 부처와 손 잡고 농민공 일자리 보장을 위한 ‘2022년 춘풍행동’에 나섰다.
춘풍 행동은 지난 1월 21일에 시작해 3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각 부처는 귀향 및 복직 농민공, 코로나19로 이동이 어려운 로동자, 탈빈곤 로동자, 저소득 로동자 등 농민공을 위해 취업 지원 써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뿐만 아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농민공들의 귀향을 위한 전용버스, 전용렬차, 전용기 등 지원도 할 계획이다. 이어 온오프라인 채용 활동을 진행하고 농민공에게 1회 이상 직업 지도를 제공하며 3회 이상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1회 이상 직업 훈련 추천 등 맞춤형 써비스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와 동시에 코로나19 방역과 생산 및 고용 상황을 고려해 지역별 실정에 따라 일자리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