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성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우리 성은 대학교·중학교·소학교를 관통시키고 학교 내외의 각종 경기를 련결시키는 체육경기체계를 구축하고 상시화 체육경기 메커니즘을 구축한다.

　　구체적으로 소학교·중학교·대학교에 관통되고 학교내 경기, 학교간 리그전, 지역 선발전이 서로 련결되는 체육경기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학생마다 종목이 있고, 학급마다 팀이 있고, 달마다 경기가 있고, 학교마다 브랜드를 갖춘' 상시화 체육경기 메커니즘을 구축한다.

　　성교육청은 각 학교에서 해마다 전원이 참가하는 종합성 운동회나 체육축제를 1회 개최할 것을 요구하고 중소학교에서 달마다 1차례 소형 체육경기를 개최하는 것을 격려한다. 학교내 경기와 년령별 경기 등 체육경기를 통합시켜 성·시·현·학교 4급 청소년학생체육경기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학교·초중·고중·대학교에 관통되는 체육인재양성체계를 구축하고 체육후비인재 양성수송 루트를 보다 원활하게 한다.

　　성교육청측에 따르면 전 성 교육부문은 체육과 건강 과목체계 건설을 강화하고 사회자원을 통합시켜 량호한 체육단련 분위기도 조성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심신 특점과 발전 법칙에 근거하여 '건강지식+기본운동기능+전문운동기능' 체육교학모식을 완비화함으로써 학생들이 건강지식과 과학적인 단련방법을 알고 기본운동기능과 축구·롱구·배구·빙설 등 전문운동기능을 기본적으로 장악하며 의무교육단계에서 1~2개 운동기능을 능숙하게 장악하도록 한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