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리극강: 농사철을 놓치지 않고 봄철 논밭관리와 봄갈이를 잘 틀어쥐여 량식안전을 보장함으로써 경제사회발전대국 안정을 위해 튼튼한 버팀목을 제공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3.25일 15:27
  3월 23일,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농업농촌부에 가서 고찰하고 좌담회를 주재했다.

  종식업(种植业)관리사 농정(农情)정보처에서 리극강은 봄철 논밭관리 및 봄갈이, 농업물자공급 등 회보를 청취했다. 그는 작년의 가을홍수 영향을 받아 파종이 미루어진 지역의 밀모종정황에 자못 관심을 돌렸다. 일전에 1, 2류 모종비률이 겨울전보다 대폭 향상되였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리극강은 정밀화 지도와 봉사를 계속 잘하라고 당부했다. 그는 사업일군들에게 농황은 량식상황과 이어져있고 량식상황은 민정과 이어져있으며 백성은 식량을 하늘로 여기므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정황이 있으면 제때에 반영하고 건의가 있으면 제때에 제기해 농업의 안정생산과 증산을 공동으로 촉진해야 한다고 면려했다.

  좌담회에서 농업농촌부에서 회보하고 하북, 흑룡강, 하남성 정부 주요책임동지들이 영상을 통해 발언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농업은 국민경제의 기초이다. 최근년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 아래 각 방면의 공동한 노력으로 농업농촌발전에서 뚜렷한 성과를 따내여 량식생산에서 해마다 풍작을 거두었다. 당면 국제형세는 복잡하고 준엄한바 물가가 대폭 인상되고 농산물시장 파동이 격화되는 등 불안정요소가 증가되였으며 국내 발전과 농업생산도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우리 나라 량식과 중요농산물 재고가 충족하고 공급에 보장이 있으나 시종일관 자체에 립각해 량식생산안전 보장이라는 이 고삐를 바싹 조이고 국내 안정생산과 공급보장의 확정성으로 외부환경의 불확정성에 대응해야 한다. 이는 물가를 안정시키고 경제운행을 안정시키며 사회대국을 안정시킴에 있어서 지극히 중요하다. 당중앙, 국무원의 결책포치를 락착하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며 고품질발전을 추동하고 전염병예방통제와 경제사회발전을 총괄하며 농업생산을 단단히 틀어쥐고 실속 있게 틀어쥐며 개혁을 추진해 14억여명의 ‘쌀주머니’, ‘남새바구니’를 보장함으로써 경제사회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의 기반을 다져야 한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해 농사는 봄에 달렸고 농사철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현재 봄철 논밭관리와 파종이 한창 남에서 북으로 광범위하게 전개되고 있다. 북방 밀 주산지는 지금 한창 밀싹이 푸르러지는 관건적 시기에 처해있는바 모종상황에 아직도 향상공간이 있으므로 과학적인 추비 등을 통해 약한 모가 건실해지게 하고 후속적인 경지관리를 강화해 여름철 량식 풍작을 확보해야 한다. 봄갈이와 경작준비를 실속 있고 세밀하게 틀어쥐고 봄철파종면적을 힘 들여 락착하며 조건이 되는 지방에서 벼이모작을 많이 하도록 함으로써 올해 량식생산량이 1.3조근 이상을 유지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러 방면은 모두 대국에 착안해 책임을 시달하고 농업생산을 유력하게 지지해야 한다. 농업물자는 량식의 ‘량식’으로서 화학비료, 농약, 디젤유 가격이 인상된 문제에 비추어 감세 및 비용인하, 원자재공급, 에너지사용 등 여러가지 고리로부터 기업의 증산, 공급증가를 지지하는 동시에 농업물자 운수와 말단배송을 보장해야 한다. 그중의 특수한 품종은 관련 지지조치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기업이 잠재력을 발굴해 증산하고 다원적으로 수입을 확장하도록 촉진하며 시장화 방법으로 비축조절을 잘해야 한다. 국가에서는 이미 실제 량식재배농민들에게 재차 200억원의 농업물자보조를 발급하는 조치를 출범했는데 세밀하고 깊이 있는 사업을 벌여 조속히 제대로 발급함으로써 량식재배농민들의 적극성을 보호해야 한다. 모니터링 조기경보를 강화해 과학적이고 적시적으로 기상, 병충해 등 재해에 대응해야 한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나라의 현대화를 실현하려면 아직도 아주 먼 길을 걸어야 한다. 농업호적인구는 아직도 7억 6000만명에 달한다. 지속적으로 농업현대화를 추진해 공업화, 도시화를 위해 버팀목을 제공해야 한다. 공업화, 도시화는 농업현대화를 이끌 수 있다. 빈곤해탈난관공략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장해 향촌진흥을 착실하게 추진해야 한다. 농민들의 의향을 존중하고 당지의 실제에 맞게 여러가지 형식의 적당한 규모경영을 발전시켜야 한다. 18억무 경작지라는 붉은선을 굳건히 지키고 농토수리시설과 고표준농토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우량종, 선진농기계장비 난관공략과 보급응용을 다그침으로써 농업종합생산능력을 끊임없이 향상시켜야 한다.

  호춘화, 초첩, 하립봉이 상술한 활동에 참가했다.

  출처: 인민넷-조문판

  편집: 정명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이어진 기사

“진한시대 문명 유산” 전시회 일본 교토서 열려

왕양, 오만 협상회의 주석 마바리 회견

리극강: 농사철을 놓치지 않고 봄철 논밭관리와 봄갈이를 잘 틀어쥐여 량식안전을 보장함으로써 경제사회발전대국 안정을 위해 튼튼한 버팀목을 제공해야

핵산검사결과 여러차례 음성인데 왜 검사를 계속할가?

팽려원 녀사, WTO 2022년 세계 결핵병 예방치료일 화상회의에 축사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나남뉴스) 예능 프로그램의 신성으로 떠오른 배우 이장우(38)가 또 다른 음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장우가 출연하게 되는 프로그램은 MBC ‘송스틸러’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파일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배우 박영규(70)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국민배우로 거듭난 배우 박영규(70)가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을 예고했다. 박영규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통해 25세 아내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생활 등 러브스토리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올해 흑룡강성은 빙설관광제품의 다양화, 마케팅방식의 지속적 혁신, 봉사질의 뚜렷한 제고, 관광환경과 부대시설의 끊임없는 최적화 등에 힘입어 빙설관광 현상급 류량의 목적지로 되였다.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의 수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성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