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11일 오후 해남 오지산 기슭의 수만 모나촌을 방문했다. 그는 려족 군중들의 집을 찾아 촌간부, 촌민들과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촌민들이 촌광장에서 습근평 주석의 방문을 열정적으로 환영했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중국은 이미 샤오캉사회를 전면 실현했고 앞으로는 현대화를 향해 전진하고 공동 부유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농촌진흥을 위한 사업을 착실하고 견실하게 잘해야 하며, 우선 탈빈곤의 성과를 공고히 하고 이를 토대로 전면적인 농촌진흥을 이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공산당의 관심사는 바로 전국 여러 민족 군중들이 나날이 좋은 생활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공산당에는 자기만의 리익이 존재하지 않으며 당의 지도간부들은 특히 자기만의 개인적인 리익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당의 근본 취지와 당의 군중로선을 견지하여 모든 정력을 인민들의 생활 수준 향상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