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준해 장춘시 전염병 사회면 초기화 형세분석회의에서 강조

4월 13일 저녁, 성당위 서기 경준해는 장춘시 전염병 사회면 초기화 형세분석회의에서 장춘의 각 급 당원과 간부들이 습근평 총서기의 전염병 예방통제에 관한 중요한 연설정신으로 사상과 행동을 통일하고 손춘란 부총리의 포치에 따라 주저와 동요없이 ‘사회면 초기화’의 총체적 방침을 견지하면서 밤에 낮을 이어 결전에 뛰여들고 단숨에 (바이러스)요새를 함락하며 철저히 뿌리를 뽑아내고 막중한 임무를 흔쾌히 짊어지며 장춘의 사회면 초기화 최후의 결전에서 견결히 싸워 이겨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회의에서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장춘시당위 서기인 장지군이 전염병 예방통제사업 정황을 회보하고 사평시당위 주요 책임자들이 관성구 사회면 초기화사업 진척상황을 회보하였다. 회의 참가자들은 당면한 역정을 토론분석하고 진일보로 각종 예방통제 조치를 연구개선하였다.

경준해는 현재 장춘시의 전염병 예방통제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광범한 당원과 간부들은 정치적 책임감과 사업의 긴박감을 강화하고 빠르고 정확하며 엄격하고 세밀하며 실제적인 사업방침을 계속 견지하며 필승의 신심을 굳건히 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양한 예방통제 조치를 엄격하고 세밀하게 수행하며 될수록 빠른 시일내에 사회면 초기화의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 관성구에 력량을 집중하여 돌파구를 마련하고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을 과학적으로 정확하고 신속하게 효과적으로 진행하여야 하며 선별, 격리, 운송, 최종 소독과 같은 다양한 작업을 고품질, 고효률적으로 완수하여야 한다. 기타 현(시, 구)은 전염병 예방통제의 성과를 공고히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학교, 건설공지, 농산물시장, 료양원 등 인원 밀집장소를 엄격히 통제하고 새로 집중적으로 전염병이 발생하는 상황을 엄격히 예방해야 한다. 시장 공급체계를 질서있게 회복하고 공급과 류통의 차단점을 개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대중의 기본 생활수요를 확실하게 보장해야 한다. 사회면 통제조치를 질서있게 해제하고 ‘무역단지(无疫小区)’ 규모를 부단히 확대하고 ‘무역단지’ 주민들이 먼저 외출하고 단지를 떠날 수 있도록 하며 점과 면을 넓혀 최종 ‘무역도시’, ‘무역길림’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 그것을 넓혀 ‘무역교정’, ‘무역기업’, ‘무역촌툰’을 건설하고 격려와 장려 정책 락실의 관련성을 강화하여 군중들의 참여와 상시적인 역정 예방통제에 대한 적극성과 주동성을 동원하여 기층의 역정 예방통제 안전망을 촘촘하고도 튼튼하게 하여야 한다. 전염병 예방의 안전을 보장하는 기초우에서 업무와 생산의 재개, 기업과 시장의 재개, 학교와 수업의 재개를 질서있게 추진하고 생산과 생활의 정상적인 질서를 착실히 회복해야 한다. 기층 관리체계 건설을 강화하는 데 큰 힘을 들이고 ‘기층 건설년’활동과 긴밀하게 결부하여 기층 조직이 단지(小区)에로 들어가는 것을 추동하고 매 주민 구역에 ‘제1서기’와 책임서비스 당원간부를 배치하며 기층에 더욱 깊이 들어가 군중을 조직하고 단결시켜 기층 조직력과 전투력을 지속적으로 제고시켜야 한다.

국무원련합예방통제기제 종합조 길림사업조 조장이며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인 리빈, 성 및 장춘시 책임자들인 오정평, 안립가, 왕자련이 회의에 참석하였다.

래원: 길림일보

편역: 김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