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장춘시에서는 역정 예방통제사업 소식발표회를 열어 역정 예방통제사업 상황을 통보했다.
5월 4일 0-24시까지 장춘시에서 새로 증가한 본지방 확진병례는 3건(무증상 감염자 2명 확진환자로 전환 포함), 무증상 감염자가 18명으로 모두 격리관리과정에서 발견되였다.
5월 4일 0-24시까지 장춘시에서 치유 퇴원한 확진 병례는 37명, 격리해제 의학관찰 무증상 감염자가 170명이다.
장춘시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 장정은 역정 예방통제에서 ‘외부 류입과 내부 반등 방지’ 총전략과 ‘동태적 초기화' 총방침을 심도 있게 관철하고 전력을 다해 역정 확산 위험을 차단하기 위하여 장춘시에서는 근접하고 편리한 원칙에 따라 관할구의 인구, 기능, 시민수요 등에 근거해 ‘고정 샘플채집장소+편민 샘플채집장소+류동 샘플채집차량'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도시 주요구역에 1,000여곳의 편민 핵산검측장소를 설치하고 현과 시 구역에 2,000여곳을 설치해 시민들이 수시로 핵산검측을 할수 있도록 했다.
편민 핵산검측장소는 주로 인원 이동이 많은 공항과 기차역, 고속철역, 뻐스역, 지하철 출입구, 공원, 대형상가와 슈퍼, 보행거리, 병원주변, 대형기업, 주민구 등 장소에 설치했다. 5월 4일까지 시내구역과 개발구에 이미 907곳의 핵산검측장소를 마련했는데 그중 고정 핵산검측장소가 126곳, 편민 핵산검측장소가 781곳이다.
장춘시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 장정은 더 많은 기업과 사업단위가 생산을 재개하고 상업기업에서 영업을 회복하며 학교가 등교를 시작함에 따라 인원 이동이 급격히 증가할 것이며 따라서 더욱 자발적으로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개인보호를 철저히 하며 ‘마스크 착용하기, 손을 자주 씻기, 통풍을 많이 하기, 모이지 않기, 2메터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좋은 위생습관을 준수해 전염병 전파 위험을 낮추고 역정 예방통제 성과를 부단히 공고히 하고 넓혀 나갈 것을 건의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