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SK하이닉스가 료녕성 대련시에서 비휘발성 메모리 프로젝트 건설에 착수했다.이 프로젝트에는 비휘발성 3D 낸드(NAND)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기 위한 새로운 웨이퍼(圆片) 공장 건설이 포함된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말 인텔(英特尔公司)의 낸드(NAND, 计算机闪存设备) 및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固态硬盘, SSD) 사업 인수를 위한 1단계 협상을 마무리하고 인텔의 SSD 사업과 대련에 위치한 낸드 플래시 제조 시설을 인수했다.
이에 대해 대련시 정부는 SK하이닉스가 인수 성공 이후 대련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핵심 프로젝트라고 평가하며 현지 차세대 정보기술(IT) 산업 단지 클러스터 구축에 탄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