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19일발 신화통신] 19일, 브릭스국가 정당·싱크탱크·민간사회조직 포럼이 화상방식으로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포럼에 축하편지를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글로벌 경제 복구는 부진하고 발전격차는 날로 커져가며 기후변화, 디지털관리 등 우리가 부딪친 도전은 준엄하다. 브릭스국가는 설립 초기의 초심을 잊지 말고 협력의 사명을 명기하며 광범위한 발전도상국과 함께 한마음이 되여 곤난을 극복하며 더 밝고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해나가도록 국제사회를 추동해야 한다. 중국은 브릭스국가를 비롯한 세계 각국과 손잡고 유엔 2030년 지속가능 발전 의제를 다그쳐 관철하며 글로벌 발전 창의의 관철, 실시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함께 글로벌 발전 공동체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브릭스국가와 발전도상국의 정당, 싱크탱크, 민간사회조직이 소임을 다하고 소통과 교류를 심화하며 글로벌 공동발전 실현,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추진에 지혜와 힘을 기여하길 바란다.
브릭스국가 정당·싱크탱크·민간사회조직 포럼은 중공중앙 대외련락부가 브릭스국가 싱크탱크 협력 중국측 리사회, 중국민간조직국제교류촉진회를 지도해 공동 주최했다. 남아프리카 아프리카인국민대회 주석이며 대통령인 라마포사, 아르헨띠나 정의당 주석이며 대통령인 페르난데스, 캄보쟈 인민당 주석이며 정부 수상인 훈센, 인도네시아 민주투쟁당 총주석이며 전직 대통령인 메쟈바티 등이 화상 혹은 서면 형식으로 포럼에서 축사를 발표했다. 10개 나라의 130여명 정당 지도자, 싱크탱크, 민간사회조직 대표들이 온라인으로 회의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