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고중 입시가 다가오면서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시험으로 오는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방역 관리 통제로 인해 생활과 학습 절주가 변해 여러가지로 적응이 힘들어졌다. 그렇다면 시험 전 불안을 어떻게 해소하고 심리 조절을 잘할 것인가?
심호흡ㅡ수험생이 불안감이 생기면 심호흡을 시도해본다. 시험 전에 조용한 곳을 찾아서 누워도 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조절할 수 있는 근육을 모두 조여서 천천히 심호흡을 하면서 온몸이 느슨해질 때까지 10분에서 20분 동안 지속하면 온몸이 편안해지고 머리도 평온해진다.
현장 활동ㅡ 정상적인 긴장은 몸에 많은 열량이 생기기 때문에 시험 전에 조금 운동을 하면 열량을 밖으로 방출할 수 있어서 몸이 한결 가벼워진다. 천천히 달리기도 하고 발차기 그리고 주먹을 꽉 잡았다고 풀어준다.
시험 전 적당한 불안감은 해롭지 않으며 수험생으로 하여금 집중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두려움, 불안 등 스트레스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 하지만 과도한 불안은 수험생의 정상 발휘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시험 전에 부모가 너무 긴장한 것을 알게 되면 수험생에게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복습 준비를 합리적으로 배치하도록 하며 수험생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필요한 경우 심리의사의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