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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가정의사 계약봉사 전면 추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6.07일 11:26
가정의사 대오는 장기간 기층에 뿌리를 내렸고 주민 건강의 문지기로 되였다. 최근, 우리 성은 가정의사 계약봉사를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다년간의 실천과 탐색을 통해 현재 점차 기층 최초 진료계약을 주체로 하는 가정의사 계약봉사 제도를 형성하고 있다. 2021년말까지 전 성은 7,374개의 가정의사 대오가 구성되였고 상주 인구 가정의사 계약률은 46.33%, 중점 인원은 79.69%에 달하며 두가지 지표가 모두 전국에서 앞서고 있다.

길림성위생건강위원회 기층처 부처장 강옹화는 가정의사는 한사람이 될 수도 있고 한팀이 될 수도 있으며 계약(봉사 구매)의 형식을 통해 주민들에게 개성화된 예방, 보건, 치료, 재활, 건강 교육 봉사와 지도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각 사회구역의 위생봉사중심/향진위생원은 여러개의 가정의사 대오를 구성할 수 있으며 관할구역내의 주민은 관할구역내의 임의의 가정의사 대오를 선택하여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가정의사는 65세 및 그 이상 로인을 대상으로 1년에 한번씩 정기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환자에게 통일된 건강관리 봉사를 제공하고 합리적으로 약을 사용하도록 지도하며 규범화된 치료 및 정기적인 방문과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임산부에게 임신, 출산 건강관리와 지도를 제공한다. 가정의사는 0세-6세 사이의 어린이들에게 예방접종, 건강검진, 성장발육평가 및 건강지도 등의 봉사를 제공한다.

가정의사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 방문, 가정 문진, 가정 병상 등 봉사를 제공한다. 이상의 모든 봉사는 모두 무료이며 더 많은 봉사를 원한다면 부가가치 봉사를 구매할 수 있다.

료해에 따르면, 우리 성의 가정의사 계약봉사는 곧 ‘승급 버전’을 제공한다. 봉사에는 가족을 단위로 계약할 수 있고 3년동안 한번에 계약할 수 있다.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는 1회 최대 12주까지의 사용할 수 있는 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2, 3급 병원의 전문 의사는 가정의사 봉사에 참여하며 기층 의료위생 인원과 함께 가정의사 대오를 구성하여 계약한 주민들에게 고품질의 봉사를 제공한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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