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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푸틴 대통령과 통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6.16일 14:32
  습근평 국가주석이 15일 오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 들어 세계적인 동란과 변혁에 직면해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량호한 발전추세를 유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량국 경제무역협력이 안정하게 추진되고 흑하-블라고베센스크 도로교가 통차를 실현해 량국간 호연호통의 새로운 통로를 열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량자 실무협력을 안정하게 추진할 의향이 있으며 러시아와 계속 주권, 안보 등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와 관련한 문제에서 서로 지지하고 긴밀하게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며 유엔, 브릭스, 상해협력기구 등 중요 국제 및 지역기구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표시했다.

  푸틴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의 확고한 령도하에 중국이 탁월한 성과를 이룩한데 대해 러시아는 진심어린 축하를 표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들어 러중 실무협력이 안정하게 발전했다며 러시아는 중국이 제기한 글로벌 안보창의를 지지하고 그 어떤 세력이든지 신강, 홍콩, 대만 등 문제를 구실로 중국 내정을 간섭하는 것을 반대하며 중국과 함께 다자협력을 강화해 세계 다극화 추동을 위해 건설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량국 수반은 또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시종일관 우크라이나 문제의 력사경위와 시비곡직에서 출발해 독립자주적으로 판단하고 세계평화를 적극 추진하며 글로벌 경제질서안정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각측은 응당 책임지는 방식으로 우크라이나 위기를 타당하게 해결해야 하며 중국을 이를 위해 계속 응분의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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