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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브릭스국가 상공포럼 개막식에서 기조연설 발표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2.06.27일 11:12



22일 저녁, 국가주석 습근평이 화상방식으로 브릭스국가 상공포럼 개막식에 참석하여 란 제목의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신화사

[북경 6월 22일발 신화통신] 22일 저녁, 국가주석 습근평이 화상방식으로 브릭스국가 상공포럼 개막식에 참석하여 란 제목의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백년 변국과 세기적 전염병사태가 겹치고 여러가지 안전도전이 속출하면서 세계경제는 힘든 회복과정을 겪고 있으며 글로벌 발전도 심각한 좌절에 직면해있다. 평화와 전쟁, 발전과 쇠퇴, 개방과 봉쇄, 협력과 대항은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물음이기도 하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력사의 강물은 조용하게 흐르다가도 풍랑에 봉착하기도 하지만 총적으로 앞으로 흐르며 국제정세가 끊임없이 변하지만 개방과 발전의 력사적 흐름은 변함없으며 도전에 공동 대응할 데 대한 념원과 협력은 변함이 없다. 반드시 력사의 발전법칙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에 용감하게 대응하며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목표를 향해 매진해야 한다.

첫째, 단결협력을 통해 세계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 침통한 력사가 말해주다싶이 패권주의, 그룹정치, 진영대항은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전쟁과 충돌을 가져다주었다. 실력과 지위를 믿고 군사동맹을 확장하며 일부 국가의 안전을 희생하는 대가로 자기의 안전을 도모한다면 필연코 안전곤경에 빠질 것이다. 오직 사람마다 평화를 사랑하고 수호하며 사람마다 전쟁의 침통한 교훈을 명기해야만 평화의 희망이 있는 것이다. 반드시 유엔 헌장의 초심을 잊지 말고 평화적 사명을 명기하며 수호해야 한다. 얼마 전 내가 제기한 글로벌 안전창의는 각국이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의 안전관을 견지할 것을 창도했다. 각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존중하고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견지하며 각국의 합리한 안전사항을 중시해야 한다. 대화와 협상을 통해 나라 사이의 분기와 분쟁을 평화적 방식으로 해결하고 전통적 령역과 비전통적 령역의 안전을 통괄적으로 수호해야 한다. 국제사회는 령합게임을 버리고 패권주의와 강권정치를 공동으로 반대하며 상호 존중, 공평정의, 협력상생의 신형 국제관계를 구축해야 하며 상호 련계되고 안위를 함께 하는 공동체 의식을 수립해 세계가 평화를 누리도록 해야 한다.

둘째, 상부상조해 글로벌 지속가능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해야 한다. 당면 글로벌 발전행정은 심각한 충격을 받고 있다. 70여개 국가의 12억 인구가 전염병, 량식과 에너지, 채무 등 위기에 직면했으며 지난 수십년 동안 쌓은 빈곤해탈 성과가 거품이 될 수 있다. 지난해 나는 글로벌 발전창의를 제출하고 유엔 2030년 지속가능 발전 의정을 관철하며 단결과 평등, 균형, 공유의 글로벌 발전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빈곤해탈, 보건과 교육, 디지털 상호 련계, 공업화 등 령역의 협력을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반드시 량식과 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량식과 에너지 안전보장 수준을 격상시켜야 한다.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의 기회를 포착하고 혁신요소의 류동을 추진하며 발전도상국의 디지털경제 발전과 친환경 전변을 도와야 한다. 방역협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발전도상국에 보다 많은 방역약물을 지원해 빠른 시일내에 전염병을 전승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고 천하의 공동리익을 도모하는 것으로 세계를 새시대로 발전하도록 추진하며 각국 인민의 복지를 도모해야 할 것이다.

셋째, 우리는 일심협력하여 협력상생을 공동으로 실현해야 한다. 현재 일부 중요한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이 인위적인 교란을 받고 있고 글로벌 통화팽창이 지속되고 있으며 국제금융시장이 지속적으로 혼조세를 겪고 있으며 세계경제의 회복추세가 끊임없이 취약해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세계경제가 위기 속으로 빠져들가 우려하고 있으며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서 일심협력하고 단결해야만 경제위기를 이겨낼 수 있다.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거시적 경제 정책의 조률을 강화하여야 한다. 주요 발달국들은 책임성 있는 경제정책을 실시하여 정책의 부정적 효과가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 발전도상국에 심각한 충격을 주지 말아야 한다. 제재는 ‘부메랑’이고 ‘량날의 검’이라는 사실이 거듭 증명하듯이 세계경제를 정치화, 도구화, 무기화를 하고 국제 금융통화체계의 주도적 지위를 리용하여 제멋대로 제재한다면 결국 자신과 타인을 해치고 세계인민도 나쁜 영향을 받게 된다.

넷째, 우리는 포용적인 자세로 개방과 융합을 공동으로 확대해야 한다. 한동안 경제 글로벌화가 역풍과 역류에 휘청거렸다. 국제사회는 세계경제가 분렬되여 상호 고립될가 봐 보편적으로 우려하고 있다. 경제 글로벌화는 생산력 발전의 객관적 요구이며 막을 수 없는 력사적 흐름이다. 력사를 역행시켜 타인의 길을 막으려 하면 결국 자기의 길만 막게 된다. 개방과 포용을 견지하고 생산력 발전을 저애하는 모든 울타리를 허물고 글로벌화의 건전한 발전을 인도하고 추진하며 자금과 기술이 자유롭게 류동하고 혁신과 지혜가 충분히 배출되도록 하여 세계경제 성장의 합력을 형성해야 한다. 세계무역기구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간 무역체제를 수호하고 무역, 투자, 기술 장벽을 제거하여 개방형 세계경제의 구축을 추진해야 한다. 공동상의, 공동건설, 공유를 견지하고 글로벌 경제관리를 강화하며 신흥시장국가와 발전도상국가의 대표성과 발언권을 제고하여 각국의 권리평등, 규칙평등, 기회평등을 확보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 이래, 복잡하고 준엄한 발전환경에 직면해 중국은 방역과 경제, 사회 발전을 일괄하면서 인민지상, 생명지상을 견지하고 인민의 생명건강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경제, 사회 발전의 기본면을 최대한 안정시켰다. 중국은 거시경제 조절을 강화하면서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올해 경제, 사회 발전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반기 우리는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를 열고 다음단계 중국발전의 청사진을 그리게 된다. 중국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립각하여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구도를 적극 구축하며 고품질의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중국은 대외개방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더욱 높은 수준의 개방형 경제의 새로운 체제를 건설하며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창조할 것이다. 여러분들이 중국에 투자하고 경제무역 협력을 강화하며 발전기회를 공유하는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브릭스국가 협력기제는 신흥시장국가와 발전도상국가들이 협력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 당면 브릭스국가 협력은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 기업가들이 견인불발과 앞장서는 정신을 발양하여 개방발전의 추진자, 혁신발전의 선두자, 공유발전의 실천자가 되여 브릭스국가 협력에 힘을 실어주고 발전성과가 더욱 많고 더욱 공평하게 전체 인민들에게 혜택을 안겨주길 바란다. 우리가 호혜상생의 돛을 높이 올리고 단결협력의 키를 안정적으로 잡기만 한다면 브릭스국가라는 이 큰 배는 반드시 거센 파도를 헤가르며 더욱 밝고 아름다운 대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2022년 브릭스국가 상공포럼이 6월 22일 북경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되였다. 남아프리카 라마포사 대통령, 브라질 보우소나루 대통령, 로씨야 푸틴 대통령, 인도 모디 총리가 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연설했다. 브릭스국가 경제무역장관, 중국주재 외교사절, 상공업계 대표 등 약 1000명이 참석했다.

호춘화가 개막식을 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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