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색조화장장난감을 화장품으로 간주해선 안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7.19일 15:27



  사람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추구가 점점 강렬해지면서 화장품시장에도 점차 저령화추세가 나타났다. 현재 많은 어린 친구들이 자신의 색조화장품을 가지고 있는데 아동을 위해 설계했다고 하는 이런 화장품들이 과연 안전할가? 기자는 북경의 한 유치원 문앞에서 무작위로 일부 학부모들과 인터뷰를 했는데 어떤 학부모들은 아이에게 색조화장제품을 사준 적이 있다고 답했다.

  기자가 ‘아동화장품’을 키워드로 전자상거래플랫폼에서 검색한 결과 일부 아이섀도우(眼影), 연지, 립스틱, 매니큐어 등으로 구성된 세트들이 잘 팔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북경의 한 장난감가게에서 기자는 진렬대에 각양각색의 아동색조화장품세트가 놓여져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가격은 백여원에서 몇백여원까지 다양했다. 판매원은 기자에게 ‘메이크업 네일패키지’라는 제품을 추천했다. 이 제품에는 인형외에 아이섀도, 립글로스 등이 있었고 포장내에는 ‘아동을 위한 조제법, 안전하고 물에 씻겨진다’라는 글자가 적혀있었다.

  판매원은 이는 화장품이기도 하고 장난감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제품포장박스의 정보를 조회해본 결과 이런 제품의 집행표준은 장난감안전품목에 속했고 관련 화장품등록이 없는 것을 발견했다. 이런 상황은 모 전자상거래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일부 아동색조화장품세트와 같았다.

  중국소비자협회 공식사이트에는 아동화장품과 장난감은 두가지 부동한 품목의 제품으로서 장난감제품표준으로 생산해낸 ‘장난감립스틱’, ‘장난감연지’는 흔히 화장품원료로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물질이 포함될 수 있을뿐더러 중금속표준초과 등 문제도 존재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이외 12세 이하 아동들은 피부장벽기능이 채 발육되지 않았기 때문에 쉽게 세균에 감염될 수 있다고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24일, ‘아름다운 중국·사계절 아름다운 우수(牛首)의 미를 발견’ 주제 사진경연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의 10여명 촬영가들이 강소 남경의 우수산문화관광구에 모여 아름다운 풍경을 앵글에 담았다. 우수산은 자연 생태환경이 아름답고 삼림피복률이 76%에 달하는데 ‘생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죄송합니다" 성시경 막걸리, 대박났다가 식약처 '판매중지 처분' 무슨 일?

"죄송합니다" 성시경 막걸리, 대박났다가 식약처 '판매중지 처분' 무슨 일?

사진=나남뉴스 완판 행진을 이어갔던 성시경 막걸리가 한 달 동안 생산 중단 식약처 처분을 받아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1일 성시경 막걸리 '경탁주 12도' 출시 회사 경코리아에서는 "제품 개발을 위해 몇몇 지인들에게 테스트용으로 보낸 시제품이 있었다"라며 말

"이휘재 주먹으로 때려" 김진수, 90년대 풍미했던 개그맨 '근황 사진' 공개

"이휘재 주먹으로 때려" 김진수, 90년대 풍미했던 개그맨 '근황 사진' 공개

사진=나남뉴스 90년대를 풍미했던 개그맨 겸 배우 김진수의 최근 근황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2일 김진수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그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배우로서의 면모를 강조했다. 사진 속 김진수는 배우다운 깊은 눈빛에 카리스마

"또 트로트가수야?" 미스터트롯3 출연 예정자, 교사에게 '막말' 누구길래

"또 트로트가수야?" 미스터트롯3 출연 예정자, 교사에게 '막말' 누구길래

사진=나남뉴스 / 사진 속 인물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2024년 연말 방영 예정인 TV조선 '미스터트롯3'에 출연하는 한 트로트 가수에 대한 폭로글이 올라와 파장을 낳고 있다. 지난 1일 네티즌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인 가수 언행에 대해 폭로할 것이 있다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